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TV나 컴퓨터, 휴대폰 등 매체 의존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눈이 침침하거나 뻑뻑하고 눈에 모래가 굴러다니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혹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거려니 하며 당연하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몸이 100냥이라면 눈이 90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 건강은 우리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요즘 식당에 가 보면 부모가 식사를 하는 동안 대부분의 어린아이들은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만큼 스마트폰은 우리 삶 속에 깊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만 안 볼 수도 없으니 건강한 눈을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예방하고 지킬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눈이 뻑뻑하고 눈에 모래가 들어간 듯한 증상이 요즘 현대인들에게는 아주 흔한 일입니다. 대부분 안구 건조증의 증상입니다. 하지만,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거나 안압이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눈이 충혈되고 구토와 두통이 동반된다면 심각한 눈 질환일 수도 있으니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눈이 건강 해지는 습관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 선글라스를 써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름에만 선글라스가 필요하다고 생 할 수도 있지만 겨울철 자외선도 각막과 수정체 망막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겨울에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바쁘더라도 가끔씩 눈동자를 크게 굴려주거나, 먼 산을 바라봐 주면 좋다고 하는데 도심에서는 건물들이 막혀 산을 보는 것이 어려운 경우 창밖 나무나 하늘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러기가 어려운 경우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도 하루 종일 가까운 곳만을 응시하느라 피로해진 눈의 긴장을 풀어 줄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눈 건강을 해치는 것 습관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일하다 보면 컴퓨터 모니터에 눈이 빠질 정도로 아플 때까지 집중해서 보는 것, 움직이는 차 안에서 작은 화면인 스마트폰을 보는 것, 불을 모두 끈 상태에서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 등은 우리 눈을 피로하게 하고 눈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눈 건강에 좋은 음식
돌나물은 약재로 쓰일 만큼 약리작용이 많은데, 해열 및 해독 작용을 하고,, 눈의 열기를 내리고 진액을 공급하며, 비타민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눈의 수정체를 투명하게 유지해 노안과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 밖에도 칼슘, 철분, 인, 비타민 A1, B1, B2, 니아신 등이 있고, 칼슘 함유량이 우유의 2배나 되어 성장기 아이들이나 갱년기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블루베리는 비타민A와 항산화 물질인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며,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의 노화를 막아주고,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망막박리, 백내장 등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대부분의 베리류의 과일은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해 눈 주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눈의 피로에도 좋고 야맹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근은 눈 건강에 빼놓을 수 없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당근에는 비타민A과 베타카로틴이 아주 풍부한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은 시력 감퇴와 백내장 예방에도 좋으며, 야맹증에도 좋은 식품으로 꾸준히 챙겨 드시면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케일에는 비타민A와 루테인, 각종 미네랄,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합니다. 케일에는 비타민A가 양배추의 100배나 함유되어 있어 눈의 점막 보호 및 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케일에는 시금치에 비해 루테인이 3배나 함유하고 있어 망막에서 가장 중요한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케일을 꾸준히 섭취하면 황반 변성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금치에는 눈의 황반과 망막을 구성하는 성분인 루테인 성분이 풍부합니다. 시금치 외에도 녹황색 채소의 대부분이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고등어, 연어, 참치, 청어와같은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메가3는 망막에 분포해 정상적인 눈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태아의 시력 형성과 발달에 꼭 필요한 아연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눈 건강에는 빼놓을 수 없는 식품입니다.
이 밖에도 시중에는 눈에 좋은 영양제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식품으로 챙겨 먹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식품으로 챙겨 먹는 것이 어렵다면 영양제나 보조제를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좋은 음식과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 몸을 너무 피곤하게 하지 않는 것도 눈 건강을 지키는 한 방법입니다. 시력은 한 번 떨어지면 다시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눈, 건강한 습관과 충분한 영양 섭취로 건강하게 지키시기 바랍니다.
시력 회복 운동_88 운동(Eye movement_88 exercise)
이 영상은 안구운동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유튜브에서 퍼 왔습니다. 무엇이든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초강력 태풍이라 합니다. 태풍의 이름은 부드러운데 초강력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치고 울울한데다 유달리 긴 장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나니 태풍이 함께합니다. 2020년은 잊지 못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어디서 시작이 되어 오기에 무시무시한 폭풍우를 수반하며 사람들을 벌벌 떨게 하는지 궁금하였는데, 그보다도 태풍의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태풍의 이름을 개미, 나리, 장미 등으로 아시아 태풍위원회에 제출하였다 합니다.
폭풍우를 수반하는 태풍의 이름이 개미라 하니 마음에 와닿지 않았는데 깊이 생각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2020년 같이 힘든 시기를 보내다 보니 태풍의 이름에 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태풍은 같은 지역에서 여러 개의 태풍이 있을 수 있다 합니다. 그러기에 혼동되지 않도록 태풍에 이름을 붙이게 되었답니다.
그러면 태풍에 이름을 처음으로 붙인 곳은 어디일까요? 호주의 예보관들이었답니다. 처음에는 특별한 기준이 없다 보니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였다 합니다. 그러면서 차츰 공식적으로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는데 주로 여자(아내, 애인)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태풍의 이름이 처음에는 싫어하는 정치인의 이름을 붙이다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붙이게 된 사연은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훈련이나 임무를 수행하던 미국 공군과 해군에 의해서 붙이기 시작하였다 합니다. 훈련 중 맞은 폭풍우 앞에 떠오르는 감출 수 없는 애틋함이 녹아져 있다고 봅니다.
태풍의 이름은 2000년부터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민의 관심과 경계를 높이기 위해 각국 태풍위원회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
국가별로 10개(14개국)씩 제출한 이름을 5개조로 편성하여 순번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보통 연간 약 25개 정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체 이름을 다 사용하려면 약 4~5년이 걸리게 되지요. 한글 이름은 남북한 합하여 20개의 태풍 이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참고♣
8호 태풍 : 바비 - 베트남 9호 태풍 : 마이삭 - 캄보디아
10호 태풍 : 하이선 - 중국
우리나라에도 크고 작은 태풍이 해마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국가태풍센터(http://typ.kma.go.kr/TYPHOON/statistics/statistics_02_3.jsp)’에 들어 가보면 역대 태풍에 관한 기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명 피해로는 우리 기억에 있는 1959년 9월에 맞은 ‘사라’입니다. 849명의 사망 및 실종이 되었지요. 이는 기록상으로는 세 번째입니다. 저는 말로만 들었습니다.
10호 태풍 ‘하이선’이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유사한 경로를 따라 올라오고 있다 합니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태풍 하이선은 상륙지점도 ‘마이삭’ 때와 같이 거제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상 초강력 태풍으로 기록될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코로나 방역 강화 조치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13일까지 한 주 더 연장되고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2주 더 연장되어 20일까지 유지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니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요.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고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말입니다.
코로나19로 이제는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어가고 더불어 손 소독제나 손 세정제도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코로나 19가 우리의 생활을 참 많이 변하게 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 하나!
손 세정제와 손소독제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손소독제는 의약품으로 분류 –피부의 살균, 소독이 목적
손 소독제 제품을 형태로 살펴보면
첫 번째 젤 형태의 소독제가 있는데 사용하고 나면 손이 끈적거리고 알코올 냄새도 심하게 나며 잘못 사용하면 너무 많은 양이 갑자기 나와 손에 흐르거나 사방으로 튀어 당황한 적이 있답니다.
두 번째 스프레이 형태의 소독제는 젤 형태보다는 끈적임이 없기는 하지만 역시 심한 알코올 냄새와 휴대하기가 불편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손 세정제는 화장품으로 분류 – 세정, 청결이 목적
손 세정제의 형태를 살펴보면
손 전용 물비누(핸드워시)와 고체 형 비누 형태로 되어있고 세정제는 손을 씻기 위한 보조 수단이지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손을 물로만 씻는 것보다 손 세정제를 이용하면 손에 묻어 있는 세균·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는 있습니다.
손 소독제나 세정제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은 손이 건조해진다는 것 과 너무 자주 사용하다 보면 피부염까지 온다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손 소독제나 손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또 불안한 마음에 자주 사용하다 보니 부작용도 속출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손소독제 제품들이 얼마나 안전한지 소독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고 또 가짜 제품이 시중에 나와 구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물로만 씻을 수 없으니 손소독제를 구입할 때 '이것(이미지)'만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손소독제, 손 세정제, 잘 알고 사용합시다.
☎ Q&A
▶아이들도 자주 사용하는데 아이들에게 안전한가요?
손소독제는 에탄올이 60% 이상 함유하고 있어 맥주나 와인에 알코올이 10-15& 정도에 비하면 강하기에 아이들에게는 안전하지도 마냥 좋지도 않으니 어쩔 수 없는 환경에서는 사용하지만 소량을 사용하고 가급적이면 소독제보다는 물로 손 자주 씻는 것을 권장합니다.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난후 핸드크림을 발라도 되나요?
손이 굳이 건조해지지 않으면 바를 필요는 없고 건조함을 느끼신다면 핸드크림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손소독제를 만들고 있는데 알로에 젤이나 핸드크림을 넣어도 되나요?
둘 다 따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소독과 살균 효과가 떨어집니다.
근래에는 휴대용 손소독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자주 보는데 살균 소독 효과에 보습과 향까지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강하여 첨가된 제품들이 있으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손 소독제나 손 세정제를 잘 사용 하는 것도 좋지만 '올바른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참고 하세요.
손소독제, 손세정제, 잘 알고 사용합시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각종 바이러스와 독감 그리고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20년은 너무나 힘들게 시작하여 사회와 경제가 지금 거의 마비가 되어 살기 힘든 상황으로 점점 되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플 겁니다.
그러나 이럴 때 우리가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서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과 방역에 잘 협조하여 마지막까지 이기도 견디어 코로나19와 또다른 질병으로부터 이겨봅시다. 나 한 사람만 잘하면 될까? 하지만 한 사람이 모여 두 사람이 되고 두 사람이 모여, 모여, 전 국민이 기본을 잘 지키면 얼마든지 이겨나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힘내세요.
유례없는 긴 장마로 피해가 컸던 2020년,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엄청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이 동해로 빠져나가면서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고, 가로수가 넘어지고 패널 지붕이 날아가기도 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태풍 마이삭의 바람과 폭우로 인해 고리원전 3,4호기가 운영을 중단했고, 신고리 1,2호기는 자동 정지되었습니다. 그러나 울산시는 안전 정지로 방사성물질의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하였습니다.
다행히 태풍 마이삭은 오늘 오후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태풍으로 인한 바람과 폭우 후에는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사진출처 : 국토교통부 포스트
▶ 움푹 패인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사고
비가 많이 내리고 난 뒤 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도로 곳곳이 패어있는 포트홀을 만나게 됩니다. 포트홀은 도로 위로 많은 차들이 지나다니면서 아스팔트에 균열이 생기고 아스팔트 표면의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움푹 패인 구멍입니다. 그래서 포트홀을 '도로 위의 지뢰'라고 부릅니다.
비가 내릴 때는 당연히 조심 운전을 하겠지만, 도로가 움푹 패인 포트홀은 별명에서 보는 것처럼 도로 위의 지뢰가 되어 사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 국토교통부 포스트
▶ 움푹패인 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발생 이유
포트홀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그 하나는 폭설이나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게 되면 도로에 물이 스며들어 아스팔트를 약화시켜 발생합니다. 또, 폭설 시 다량의 제설제와 소금 사용으로 도로의 포장성을 약화시켜 발생합니다. 포트홀을 발생시키는 또 하나는 도로 건설 시 부실 시공으로 인한 포트홀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폭우나 폭설 후 도로 표면에 물이 스며들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포트홀은버스들이 멈췄다 출발하는 버스정류장이나 인근에 공사현장이 있어 대형차량이 많이 통행하는 곳이나, 자동차 전용도로 또는 고속도로 등 교통량이 많은 곳에 도로 위의 지뢰와 같은 포트홀이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올해는 유례없는 긴 장마에 역대급 강수량으로 여느 해 보다 많은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국토교통부 포스트
▶ 움푹패인 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사고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해 최근 3년간 포트홀 사고를 분석해 본 결과, 전국에서 연평균 21만 개가 넘는 엄청난 수의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트홀 사고는 도로 운행 중 포트홀을 발견하고 그것을 피하려다 사고가 발생하거나 포트홀을 그냥 운행했을 경우 타이어나 휠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또 포트홀을 발견하고 순간적으로 핸들 조작을 하다 다른 차량과 접촉하거나 차선이나 도로를 이탈하여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포트홀을 운행한 뒤 타이어 파손을 알지 못하고 계속 운행하다 공기압의 손실이 발생하거나 심각하게는 전복사고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움푹패인 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사고 대처
그렇다면 도로를 운행하다 포트홀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교통안전공단은 차량 운행 중 포트홀을 발견했을 때는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거나 급제동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차선 변경이나 급제동으로 인해 다른 차량과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태풍과 폭우 후에 도로 운행 시에는 다른 때보다 감속운전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포트홀을 통과한 후에는 차량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핸들의 진동 또는 쏠림 현상이 있는지 반드시 점검하는 것이 이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포트홀에 의해 타이어 파손이 생겼다면, 즉시 비상 깜빡이를 켜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여 2차 사고를 방지해야 합니다. 포트홀을 통과했다면, 포트홀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블랙박스 영상 또는 유선으로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를 통해 제보한다면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움푹패인 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사고 국가 배상 방법
예기치 않게 도로를 지나다 포트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유일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은 국가배상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국가의 위법활동으로 개인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국가에서 그 손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입니다. 포트홀 사고가 났을 때는 지역번호 + 120, 국민신문고를 통해 청구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국토교통부 포스트
이때 포트홀이 발생한 도로에 따라 청구해야 하는 기관이 다르므로, 국도는 '국토교통부',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 시내 도로는 '지방자치단체'에 청구해야 합니다.
▶ 움푹패인 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사고 국가 배상 신청 시 필요서류
1. 피해자 자필 경위서
2. 자동차 등록증 사본
3. 사고 당시 촬영 사진(자동차, 사고 현장)과 블랙박스 사고 영상 →주변 목격자의 진술도 도움이 됩니다.
4. 자동차 수리 견적서 및 영수증
5. 자동차 견인 확인서 또는 보험사 긴급 출동 확인서
▶ 움푹패인 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사고 국가배상신청 시 주의할 점
포트홀 사고 후 국가배상신청 시 주의할 것은 신청한다고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의로 차량을 포트홀에 빠뜨리는 등 배상금을 받기 위한 범죄 사례가 있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지방자치단체와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꼼꼼히 따진 후 보상을 진행하고 있어 보상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포트홀 사고 국가배상신청 시 운전자의 과실을 인정받지 않기 위해서는 포트홀 사고의 증거자료를 꼼꼼히 체크하여 챙기는 것이 관건입니다. 과실 여부에 따라 보상금액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 주간은 최고 60%, 야간은 최고 90%까지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포트홀 사고 국가배상 신청하세요"
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사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입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포트홀 발생 위험이 높을 때에는 감속운전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의 파손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포트홀이 발생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하여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면 좋겠습니다.
계절은 참 신기합니다. 처서가 지나니 벌써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한낮은 뜨겁고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니 곡식이 잘 익어갈 거예요.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하지만 지난번 태풍처럼 조용히 착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얼마 전 크고 맛있어 보이는 탐스러운 포드를 한 박스 샀는데 보기보다 맛이 시더라고요. 나도 손이 안 가지만 가족들도 잘 먹지 않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잼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포도잼 만들기는 어렵지는 않은데 시간이 좀 걸려 습하고 더울 땐 귀찮아서 안 했을 텐데 날씨가 조금 시원해지니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재료
포도 2송이, 설탕 400g, 물 반 컵, 베이킹소다
포도잼 만들기 재료도 정말 간단합니다.
▶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따라하기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step1. 포도 씻기
포도를 볼에 담고 베이킹소다를 넣고 1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줍니다. 포도잼을 만들어 보니 베이킹소다에 담가 깨끗이 씻으면 포도를 만들 때 거품이 덜 생기는 거 같았습니다.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step 2. 포도 끓여 껍질 벗기기
포도잼을 만들기 위해 깨끗이 씻은 포도는 냄비에 넣고 중불로 눌지 않게 저여 주며 끓여줍니다. 포도잼은 물을 넣지 않아도 금방 물이 생기긴 하는데 전 조금 더 졸이면 되니 반 컵 정도 물을 부어주었습니다. 포도가 끓기 시작하면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 줍니다.
포도가 어느 정도 익으면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저어주면서 끓이면 포도의 육질이 부드러워지며 숟가락이나 거품기로 눌러주면 뭉그러집니다. 포도가 잘 뭉그러질 때까지 충분히 끓여줍니다.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step 3. 포도 걸러내기
포도가 잘 뭉그러질 때까지 끓었으면 이젠 포도를 걸러줍니다. 체에 넣고 거품기로 휘~휘~ 돌려주면 금방 걸러집니다.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step 4. 포도 졸이기
걸러진 포도를 다시 냄비에 넣고 준비해 둔 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눌지않게 저어주며 졸여 줍니다. 저는 물을 넣어서 졸이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포도가 어느정도 졸여지면 물에 한 방울 떨어뜨려 보면 잼이 어느정도 됐는지 알아 볼 수가 있습니다. 포도잼이 물에서 퍼지면 아직 덜 된 거고, 한 방울로 톡~ 떨어지면 포도잼이 적당히 졸아든 겁니다.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step 5. 포도잼 병에 담기
포도잼이 완성이 되면 유리병에 담아 줍니다. 전 전에 잼을 사서 다 먹고 난 병을 소독해서 담았어요. 병의 모양이 다르긴 하지만 맛은 같답니다. 병이 하나는 커서 그런지 2병이 나오네요. 잼을 만들어 두니 한동안 든든하겠어요^^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step 6. 포도잼 맛있게 먹기
포도잼을 만들었으니 시식을 해 봐야겠지요? 가끔 아침에 토스트를 먹는데 여러 가지 채소를 넣은 계란 토스트를 만들어 먹어요. 그때 한쪽 빵에 잼도 발라주면 맛이 배가 된답니다. 어때요. 포도잼 만들기 어렵지 않지요? 포도 맛없다고, 시다고 버리지 마시고 맛있는 포도잼 만들어 드세요.
좀비덤 - 손을 씻자 빡빡
처서가 지나니 금세 가을 날씨 같네요. 이제 곧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겠지요. 요맘때 감기 잘 걸리는 거 아시지요? 코로나로 건강에 더 예민해지는 요즘입니다. 개개인이 각자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로 나의 건강과 함께 가족과 이웃의 건강도 챙기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