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위의 보약 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새로운 사회 현상(사회적 거리두기, 손 자주 씻기, 마스크 하기) 등으로 이어져 적응이 되지 않는 요즘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증상 중 기침, 가래 인후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 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호흡기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 중에 호흡기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위의 보약인 ‘무’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라 떼(나 때는 말이야!!) 이야기 하나 할까 합니다.  


아버지께서 저녁 먹은 후에 출출할 때 뒷마루 창고에 가셔서 종아리만 한 무와 홍시를 가져다가 껍질을 벗겨 조각조각 내어  ‘아드득, 아드득’ 소리를 내시며 드시던 무, 어찌나 맛있게 드시던지 옆에서 저절로 군침이 돌아 자동으로 손이 가서 집어먹어보았어요. 

 

어찌나 시~~원하고 달고 맛있던지 지금의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비교가 안 됩니다. ㅎㅎ   

 




● 무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꿀 팁( ♬ )을  공유하자면 


★ 무를 이렇게 먹으면 무조건 OK


▶ 부위 별로 골라 조리하면 맛도 영양도 OK

▶ 무 껍질, 무, 우려낸 국물까지 먹으면 OK

몸이 냉한 사람은 익혀 먹으면 OK

▶ 오래 보관할 땐 흙 묻은 채 종이에 싸서 그늘에 두면 OK

 



★ 무 부위별 조리법 ★ 


겨울 무는 조직이 단단하며 단맛이 강하여 어떤 요리도 가능

여름 무는 조직이 연하고 매운맛이 강함으로 단 맛을 첨가하여 요리


▶ 윗부분   - 단 맛이 강함 : 샐러드, 무채, 동치미 

▶ 중간 부분 –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함 : 뭇국, 조림, 전골 

▶ 아랫부분 – 매운맛과 단 맛이 강함 : 무나물, 익힘 요리, 절임용 

 




★ 무에 들어있는 영양소와 효능 ★


1. 비타민 C ( 감기 예방.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 독소 배출) 


비타민 C 하면 귤이나 레몬 등에 많이 들어있다고 생각하지만 무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이 비타민 C랍니다. 

비타민 C의 함량이 20∼25㎎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


특히 무 껍질에는 무속 보다 비타민이 2.5배 정도 많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주어 염증이나 노화 방지에 좋아요. 또 니코틴을 중화시켜 이뇨 작용을 통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요. 

 




2. 메틸 메르캅탄, 시니 그린 성분 ( 기관지 예방, 감기 예방 )

 

메틸 메르캅탄 성분(감기 균 억제 기능) 감기 예방, 시니 그린 성분( 기관지 내  점막을 보호) 감기나 기침, 가래, 인후 통에 효과가 있어요. 기관지염이 심할 때 무 즙을 꿀에 타서 드시면  효과가 좋아요.

 




3. 디아스타아제, 아밀라아제 성분( 소화촉진, 천연 소화제) 


단백질이나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 속이 더부룩할 때 나 설사를 할 때 무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답니다. 단 열에 약하므로 생으로 드시길 권장해요.  


밀가루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무와 함께 먹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겠죠? (치킨 시키면 치킨 무와 함께 오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4. 이소티오시아네이트,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 (항암 작용)


무에 매운맛을 내는 성분(무의 끝부분)으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작용 및 암(식도암, 대장암, 간암 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발암물질 억제 및 종양 성장 및 전이 방지 등 항암과 관련된 작용을 하며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무는 다양한 암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이 입증이 되었으며 암 예방에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5.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 다이어트, 변비 예방 ) 

 

무에는 수분이 94%나 들어 있고 지방이 적어 체중 감량에 탁월한 식품이에요. 무의 칼로리는100 그램에 19 칼로리라고 하니 다이어트 식품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해결해 주는데 무의 뿌리 부분에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어요. 

 




6. 미네랄과 칼슘 풍부 (면역력 강화, 골다공증 예방)


무에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많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면역력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어요. 평소에 무를 챙겨 드시면 겨울이나 환절기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겠죠!


무의 줄기와 잎 부분에 비타민A, C, 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요. 


무에는 예상외로 칼슘 성분이 많아 평소에 무를 많이 먹으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어요.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을 것은 당연한 이치!!

 

 




7. 베타인 성분 ( 간 보호, 숙취 해소 )

 

베타인은 간을 보호하고 숙취 해소(알코올분해)해줄 뿐만 아니라 지방 대사에 중요한 담즙 산의 분비를 활성화해 간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지방 때문에 발생하는 간질환을 막아줍니다. 

 



★무 주스 만들기 ★


1. 무를 껍질째 깨끗이 씻어 믹서기에 갈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자른 무를 믹서기에 갈고 즙을 낸다. 

3. 무 즙에 올리고당과 레몬즙(피로 회복)을 첨가해서(기호에 따라) 마신다.

4. 설탕보다 올리고당을 추천 (무 즙에는 아무 맛도 안 나기 때문)

5. 하루 섭취량 8g 적당함, 15g 이상 먹으면 설사와 복통 유발 (출처: 네이버)

 



 

무가 이렇게 좋은 밥상 위의 보약인 줄 미쳐 몰랐네요. 특히 호흡기와 면역력을 높이는 채소라고 하니 더욱 자주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요즘 같은 시기에 딱 좋은 무 많이 드시고 건강하고 평범한 일상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진주바라기
건강정보탐구2012. 12. 10. 19:48

< 야채스프의 효능>

인체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는 체세포, 칼슘 그리고 인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콜라겐(경단백질)이며,

이 3가지가 균형 있게 유지된다면 결코 병에 걸리는 일은 없습니다.

 

야채스프의 목적은 체세포의 증식강화를 촉진함과 동시에 백혈구, 혈소판의 증강과

T세포의 작용을 3배의 속력으로 증가시켜 강력한 인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결과 면역력이 강화되어 암이나 에이즈 같은 매우 광범위한 질병에 위력을 발휘합니다.

즉, 야채스프는 하나의 건강보조식품으로 볼 수 있으나,

 그 효능은 만병통치약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야채스프 만드는 방법>

재료 : 무 1/4개, 무청(무잎) 1/4개분, 당근 1개, 우엉 큰 것 1/4개,

자연 건조한 표고버섯 1개. 재료들은 보통 50~70g

1. 위 재료를 유리로 된 냄비에 전부 넣습니다.

2. 물을 3/4 정도, 재료가 푹 잠길 정도 부어줍니다.

3. 불에 올려놓고 끓기 시작하여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면 5-10분정도 끊인후 불을 낮춥니다.

4. 물이 2/3정도로 줄때 까지 중불에서 1시간정도 서서히 대우 듯이 끓입니다.

5. 식혀서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 에 보관합니다.

 

 

<주의할 점>

1. 야채는 호일에 싸거나 물에 담가두지 않습니다.

2. 냄비는 알루미늄이나 유리냄비를 사용합니다.

3. 스프의 보존은 유리병을 사용합니다.

4.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습니다.

5. 야채껍질은 가능한 한 벗기지 않고, 잘 씻어서 사용합니다.

6. 가능한 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합니다.

 

 

<복용법>

1. 하루에 3번 식전 30분 또는 식후 30분, 유리잔으로 1회에 200cc 정도 마십니다.

2. 야채스프를 너무 많이 먹으면 그 만큼 효과가 더 많은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우리집은 다림에서 한약다림에 놓고 다린다음

온 가족이 함께 먹고 있습니다.

효과도 좋습니다.^^

 

올 겨울 야채스프 만들어서 먹고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깍뚜기를 담기위해 육수를 내고 있다.

 파뿌리,북어포,멸치가루,표고버섯,다시마를 넣고

 약20분가량 끓인후 식힌다.

 김장철인 요즘은 무 맛이 정말 달다.

천일염으로 살짝 절였다가

정수물로 헹굼하고 건져놓는다.

며느리도 모를 요~ 양념!

고춧가루,파,마늘,새우젖은 기본....

거기에다 매실액기스를넣어

소호를 돕는다.

 일주일 정도 기다리면 정말 맛나는 깍뚜기를 먹을 수 있겠다.^^

 그래도 오늘 밥상에 반찬으로 올려 놓으니

맛도 괜찮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