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TV나 컴퓨터, 휴대폰 등 매체 의존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눈이 침침하거나 뻑뻑하고 눈에 모래가 굴러다니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혹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거려니 하며 당연하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몸이 100냥이라면 눈이 90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 건강은 우리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요즘 식당에 가 보면 부모가 식사를 하는 동안 대부분의 어린아이들은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만큼 스마트폰은 우리 삶 속에 깊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만 안 볼 수도 없으니 건강한 눈을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예방하고 지킬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눈이 뻑뻑하고 눈에 모래가 들어간 듯한 증상이 요즘 현대인들에게는 아주 흔한 일입니다. 대부분 안구 건조증의 증상입니다. 하지만,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거나 안압이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눈이 충혈되고 구토와 두통이 동반된다면 심각한 눈 질환일 수도 있으니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눈이 건강 해지는 습관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 선글라스를 써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름에만 선글라스가 필요하다고 생 할 수도 있지만 겨울철 자외선도 각막과 수정체 망막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겨울에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바쁘더라도 가끔씩 눈동자를 크게 굴려주거나, 먼 산을 바라봐 주면 좋다고 하는데 도심에서는 건물들이 막혀 산을 보는 것이 어려운 경우 창밖 나무나 하늘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러기가 어려운 경우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도 하루 종일 가까운 곳만을 응시하느라 피로해진 눈의 긴장을 풀어 줄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눈 건강을 해치는 것 습관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일하다 보면 컴퓨터 모니터에 눈이 빠질 정도로 아플 때까지 집중해서 보는 것, 움직이는 차 안에서 작은 화면인 스마트폰을 보는 것, 불을 모두 끈 상태에서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 등은 우리 눈을 피로하게 하고 눈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눈 건강에 좋은 음식

돌나물은 약재로 쓰일 만큼 약리작용이 많은데, 해열 및 해독 작용을 하고,, 눈의 열기를 내리고 진액을 공급하며, 비타민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눈의 수정체를 투명하게 유지해 노안과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 밖에도 칼슘, 철분, 인, 비타민 A1, B1, B2, 니아신 등이 있고, 칼슘 함유량이 우유의 2배나 되어 성장기 아이들이나 갱년기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블루베리는 비타민A와 항산화 물질인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며,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의 노화를 막아주고,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망막박리, 백내장 등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대부분의 베리류의 과일은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해 눈 주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눈의 피로에도 좋고 야맹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근은 눈 건강에 빼놓을 수 없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당근에는 비타민A과 베타카로틴이 아주 풍부한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은 시력 감퇴와 백내장 예방에도 좋으며, 야맹증에도 좋은 식품으로 꾸준히 챙겨 드시면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케일에는 비타민A와 루테인, 각종 미네랄,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합니다. 케일에는 비타민A가 양배추의 100배나 함유되어 있어 눈의 점막 보호 및 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케일에는 시금치에 비해 루테인이 3배나 함유하고 있어 망막에서 가장 중요한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케일을 꾸준히 섭취하면 황반 변성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금치에는 눈의 황반과 망막을 구성하는 성분인 루테인 성분이 풍부합니다. 시금치 외에도 녹황색 채소의 대부분이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고등어, 연어, 참치, 청어 같은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메가3는 망막에 분포해 정상적인 눈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태아의 시력 형성과 발달에 꼭 필요한 아연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눈 건강에는 빼놓을 수 없는 식품입니다.

 

 

이 밖에도 시중에는 눈에 좋은 영양제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식품으로 챙겨 먹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식품으로 챙겨 먹는 것이 어렵다면 영양제나 보조제를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좋은 음식과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 몸을 너무 피곤하게 하지 않는 것도 눈 건강을 지키는 한 방법입니다. 시력은 한 번 떨어지면 다시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눈, 건강한 습관과 충분한 영양 섭취로 건강하게 지키시기 바랍니다.

 

시력 회복 운동_88 운동(Eye movement_88 exercise)

 

이 영상은 안구운동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유튜브에서 퍼 왔습니다. 무엇이든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하늘나리꽃
맛짱이의 신앙일기2016. 9. 6. 02:43

가을의 아름다운 열매들을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

 

얼어붙어서 썰렁했던 겨울에서 벗어나 봄의 기운을 받아 씨를

뿌리고 여름에 왕성해진 나무들과 채소들이 가을이 되니 열매가 열리고 지구촌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에 작은 씨 하나가 자라나 인간의 생활을 넉넉하고 즐겁게

만들어 놓은 것은 인간의 능력이나 손길이 아니라 날마다 햇빛과 바람과 이슬을

내리시는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는데 아침이며 해가 떠오르고 저녁에는 달이 떠올라

낮에는 태양이 인간과 나무와 채소들을 길러내고 저녁에는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가족들이 모여앉아 행복한 사랑을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생활을 이어갑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하루하루가  조용히 생각하면 무엇 하나 인간의

힘이나 지혜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순리와 이치대로 움직이고

 그렇게 움직이지 않으면 한 걸음도 나아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가을을 만나러 산이나 들판에 나가보면 하나님의 손길로 펼쳐진

아름다운 세상을 만날 수가 있는 것은 붉은 사과가 아이들이 색종이로 만들어 놓은 것

처럼  대롱대롱 태양빛을 받으며 매달려  하나님의 창작물을 느끼고

 

 

오늘 이 가을에 펼쳐지는 이 아름다운 세상이 빈틈없이 움직이고

자라며 열매가 열리고 따사로운 햇빛에 과일이 익어가고 바람이 불어다 주는 시원한

바람에 하나님의 손길을 느낀다는 사실에 이 가을이 너무나 좋습니다.

 

Posted by 13번째 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