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요리사, 백종원 짜장소스 만들기

 

코로나 19 사태로 외식문화가 사라진 요즘, 대신 엄마는 강제 요리사가 되어가네요. 아이들 개학이 연장되면서 엄마들은 자연스럽게 하루 세 번의 숙제를 면치 못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뭐해 먹을까가 아니라 오늘 아침, 점심, 저녁은 뭐해먹을까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지난주부터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노래 부른 짜장면을 만들어볼까 해요.

 

 

짜장면에 들어가는 춘장을 사는데 가장 고민이 되는데요 그냥 오리지널 춘장으로 선택했어요. 그럼 백종원 짜장소스 만들어볼까요?

 

백종원 짜장소스 만들기 재료

양파, 대파, 양배추, 돼지고기, 식용유, 설탕, 간장, 춘장.

먼저 대파, 양파, 돼지고기를 먹기 좋게 준비해놨어요. 애들이 양배추를 좋아하지 않아 저는 뺐어요.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요. 어느 정도 열이 가해지면 준비한 대파를 넣어 파 기름을 내줘요. 타지 않게 잘 볶아주세요.

 

향기로운 대파 향이 날쯤에 돼지고기를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돼지고기는 익혀야 하니 골고루 저어주세요.

소고기를 넣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오늘은 백종원짜장소스 레시피대로 한번 해볼게요.

 

돼지고기가 익었다면 이제 양파를 넣어서 너무 익히지 마시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짝 살려서 볶아줍니다.

야채는 취향에 따라 추가해서 넣으셔도 됩니다. 간장은 살짝 넣어주시면 돼요 춘장은 아주 짜니까요.

 

이제 춘장을 넣어줘요. 색갈이 급 까맣게 되는데 놀랐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야채를 더 넣을 걸 그랬네요ㅎㅎ

백종원 짜장소스 레시피로 만든 간짜장이 완성됐네요. 색이 좀 찐하긴 한데 맛은 끝내주네요.

 

한 배속에 나온 애들이지만 입맛은 제각각, 큰 애는 짜장면, 작은애는 짜장밥. 아이들이 맛있다고 두 그릇씩 먹었네요. 오늘도 성공적인 것 같네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정말 간단한데 비해 맛도 최고입니다. 요즘같이 외식이 그리울 때 간짜장 요리로 온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Posted by 별청이

 

 

실패없는 수미네 반찬, 계란만두 만들기

 

요즘 집에 있다보니 수미네 반찬 요리를 챙겨보고 있어요. 왜냐고요? 애들이 학교를 안가니 하루 세끼 요리하기가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수미네 반찬 요리 레시피는 쉽고 간단해서 따라하기 좋아요. 아이들이 만두를 좋아해서 한번쯤은 직접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할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그러던 중, 수미네 반찬 요리 레시피에 계란만두가 나오는데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고 제일 좋은건 만두피로 싸는 번거로운 일이 없다는 거에요.

 


 

 

 

I그럼 계란만두 만들어볼까요?

재료: 당근, 파, 당면, 계란, 밀가루, 소금, 기름, 후추.

 

 

먼저 냄비에 물을 담아 당면 200g을 삶아요. 다 삶아지면 당면을 찬물에 씻어주고 다져주세요.

여기서 잠깐!!! 당면 크기는 자기 취향에 맞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당근 1/3개, 는 좀 많이 넣어주면 맛이 더 좋더라고요. 당근과 파도 잘게 다져주세요.

 

 

계란 5개를 볼에 넣어 잘 저어줘요.

 

 

이제 잘게 다져서 준비한 당근, 파, 당면을 큰 볼에 넣고 잘 저어준 계란도 같이 넣어줘요.

 

 

그리고 밀가루를 넣어주는데요 마치 전을 만든다는 생각을 하시고 묽기를 조절해가면서 넣어주세요.

 

 

음식의 간이 제일 중요하죠. 기름 조금, 후추는 각자 취향대로, 그리고 물을 넣어서 묽기를 조절해주면 돼요.

 

 

이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동그랗게 올려요. 노릇노릇지기전에 반으로 접어줘요.

 

 

여기서도 잠깐!! 전처럼 앞뒤를 뒤집는 것이 아니고 반을 접은 후에 앞뒤를 뒤집어줘야 해요.

 

 

어때요? 노릇노릇하니 참 이쁘죠? 아이들 간식에도 제격이니 꼭 한번 만들어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계란만두에는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줄 수 있으니 우리 아이 건강도 지키고 끼니 걱정도 덜어주니 정말 좋아요.

 

 

I계란만두의 놀라운 효능

비타민A의 황제라고 불리는 당근, 항균 해독 그리고 두통 감기와 소화불량에 좋은 , 소화도 잘되고 포만감을 주는 당면.

동물성 단백질,그리고 비타민A, D, E, 인, 칼슘 영양이 풍부한 계란, 살균 소화흡수 식욕을 둗우는 후추가 어우러져 한가지 요리로 이렇게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니 계란만두는 최고의 영양식이네요.

 

 

계란만두 드시고 면역력을 높여 코로나19 바이러스 함께 이겨냅시다.

Posted by 별청이

모닝빵으로 만드는 엄마표 미니 버거


 

코로나19로 개학하지 못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들은 몸이 근질근질할 거예요. 신체 활동이 왕성한 아이와 하루 종일 함께 있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지요. 햇살이 좋은 한낮에 아이와 사람이 많지 않은 공원이나 고수부지를 함께 산책하는 것도 참 좋을 거 같아요. 



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해 계절이 어떻게 왔는지 의식하지 못하는데 나무들은 코로나를 무서워하지 않는지 때가 되니 예쁘게 꽃을 피우며 봄을 알리고 있어요.



종일 집에 있는 아이들 간식도 만만치 않은데 이럴때 집에서 아이들이 잘 먹지않는 채소를 듬뿍 넣은 모닝빵으로 만드는 엄마표 미니버거 만들어 봤어요. 엄마들에게는 다이어트식으로 아이들에게는 영양간식으로 먹기좋은 모닝빵으로 귀엽고 앙증맞은 영양만점 엄마표 미니 버거 만들어 보세요.



♥ 모닝빵으로 만드는 엄마표 미니 버거 준비물

모닝빵, 양상추, 양배추, 적채, 당근, 치킨너겟, 케첩, 머스타드 소스, 포도잼



♥ 모닝빵으로 만드는 엄마표 미니버거 만들기

양배추, 적채, 당근은 채썰어 찬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빼둔다.

양상추는 씻어 물기를 뺀 후 모닝빵 크기로 손으로 찢어 놓는다.



치킨너겟을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익혀놓는다.

모닝빵은 버거를 만들기 좋게 중간에 칼집을 넣어 갈라 놓는다.



갈라놓은 모닝빵에 집에 있는 잼을 발라줍니다. 우리 집에는 포도잼이 있어 포도잼을 발랐어요. 집에 딸기잼이나 사과잼이 있다면 그것으로 발라줘도 괜찮아요.

잼을 바른 빵 위에 양상추를 넓게 펴서 올려주고 채썰어놓은 채소를 얹어주고 케첩을 뿌려줍니다.



치킨너겟을 올리고 마스타드 소스를 발라주고 모닝빵을 오므려서 먹으면 돼요. 치킨너겟 대신 떡갈비나 돈가스를 넣어줘도 되고 집에서 패티를 만들어 넣어주면 더 좋겠지요^^




크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고, 채소가 많이 들어가니 엄마들 다이어트식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기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랄께요.


 

 

 


 

 

Posted by 하늘나리꽃

 

 

면역력에 좋은 음식

'달래 느타리버섯무침' 황금 레시피

 

 

 

 

요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국민이 건강에 주의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이에요.

 

 

 

 

하여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많이 찾고 있죠. 면역력 좋은 음식은 마늘,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현미, 당근이라고 해요.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고 될수록이면 모임이나 외출,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장소는 자제해주세요.

 

 

 

 

면역력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도 좋지만 제철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제일인 것 같아요. 3-4월이 제철인 달래는 입맛 없는 봄철에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달래 효능도 함께 알아보아요.

 

달래 효능 1
달래는 비타민C, 칼슘이 풍부하여 요즘같이 식욕이 떨어지고 춘곤증에 좋아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해요.

 

달래 효능 2
달래는 위암을 예방하고 빈혈, 그리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줘요

 

달래 효능 3
달래는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어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 19로 예민하고 불안한 마음을 달래줘요.

 

 

 

 

그럼 비타민C가 풍부한 면역력에 좋은 음식, 달래 느타리버섯무침 만들어 볼까요?

 

마트에서 구매한 달래는 깨끗하여 집에 와서 흐르는 물에 씻어서 요리하면 된다고 생각하죠? 달리 황금 레시피가 아니랍니다. 달래의 향을 진하게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달래는 따뜻한 물에 씻는다?

 

달래를 따뜻한 물에 씻으면 달래 향과 맛을 더하고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는 재소나 과일은 열을 가하면 기공이 열리면서 불순물을 배출하는 동시에 수분을 빨아들여 싱싱함을 유지합니다.

 

 

 

 


달래 느타리버섯무침 황금 레시피는?

 

준비물 : 데친 느타리버섯 10개, 손질한 달래 2묶음(200g)


양념장 : 깨소금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양조식초 10큰술, 물엿 4큰술, 고추장 4큰술


마무리 : 고춧가루 3큰술


 양념장에 데친 느타리버섯과 손질한 달래를 넣은 후 살살 버무려주시고 고춧가루 3큰술 넣어서 다시 살살 버무려주시면 끝.

 

 

 

 

어때요? 너무 간단하죠?

 

코로나 19 사태로 불안한 마음과 사라진 식욕을 다시 되찾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 달래 느타리버섯 무침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Posted by 별청이

 오늘 저녁은 '묵은지 닭볶음탕'

 

김장은 다들 하셨지요?

김장 후 김치냉장고를 정리하다 보면 작년 김장김치 몇 포기씩은 남아있으실 겁니다.

김장 김치가 맛있게 익어갈 동안은 '묵은지'를 이용한 요리가 딱 좋습니다~

묵은 김치로 할 수 있는 많은 요리들 중 저는 '묵은지 닭볶음탕'으로 시작했습니다 

요리할때 기준인 '몇 인분'? 저는 이런거 안 할래요~

푸짐하게 한 상 만들어 가족과 맛있게 먹어보리라는 생각으로

닭은 시장에서 그냥 '큰 놈' 으로 한마리.ㅎㅎ 

 닭은 볶음용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준비하고

깨끗히 씻어준 후 '우유'에 담가 재어 놉니다.

이렇게 하면 정육의 '잡 내'가 싹~달아나요^^

 묵은지는 이 정도?

재료의 양은 정하지 않겠다 했죠?ㅎㅎ 드시고 싶은 만큼^^

 김치 국물 한 국자 넣고, 카놀라유(오일) 조금 넣고, 집에 있는 생강술도 넣었습니다.

생강술도 정육의 잡 내를 담당해줘요^^

그리고는 한 번 푹~익혀줍니다.

뚜껑을 열면 요 상태~

이 묵은지 위에 간장, 고춧가루, 매실액기스, 설탕조금, 찐마늘...등등

일명 '갖은 양념' 을 넣어요~

고추장은 넣지 않았어요. 칼칼한 맛이 없어지거든요..ㅠ 

갖은 양념과 묵은지가 친해질 동안은 넣을 야채를 준비합니다.

이제는 우유에 재워 놓았던 닭을 건져내어 묵은지 밑에 깔아줍니다.

묵은지의 맛이 닭으로 흘러내려가니 자연스럽게 맛이 베어들죠?^^

뚜껑을 덮고 보글보글~

언제까지? 좋은냄세와 함께 닭이 익을때 까지요^^

어느정도 익었을 때 썰어둔 야채를 위에 얹고 다시 한번 푹~익히기^^

뚜껑을 덮어 끊이면 국물이 이렇게 많이 생겨있어요.

마지막으로 뚜껑을 열고 끊여주면

환상의 '묵은지 닭볶음탕'이 완성됩니다.

묵은지만의 냄세가 코로 솔솔~ 군침부터 돕니다.

추위는 주춤했지만, 쌀쌀해지면 더욱 생각나는 묵은지 요리!

묵은지만 따뜻한 밥 한 술에 착~얹어 먹어도 정말 맛있죠~

누가 그러시더라구요! 묵은지는 '복합발효식품'이라구요^^

오늘 저녁은 닭볶음탕으로 가족의 입 맛도 찾고, 건강도 챙겨주시면 어떨까요?

 

밥 도둑이 바로 여기있었네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은뭐먹지, 홈메이드 스테이크 만들어 냠냠

 

오늘은 뭐먹지? 내일은 뭐먹지? 주부들의 고민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엔 아들이 먹고 싶다길래 스테이크를 구워 먹기로 했어요 ㅎㅎ

평소에 스테이크를 즐겨하진 않는데 갑자기 먹고 싶다길래 선뜻 하게 되네요.

 

 

우선 완성샷 나갑니다. 음,, 스테이크라기 보단 소고기 구워 잘라낸 찹소고기정도?

느낌이죠.. ㅎㅎ 아이 입에 맞게 잘라주고 감자,파프리카,브로콜리 구워내고

새싹샐러드로 마무리합니다.

 

 

요요 노란 푸딩,,디저트로 하나 샀는데 고기먹기 전에 자취를 감추어버렸어요.

이미 잡숴주시는 아드님. 오늘뭐먹지,메뉴 스테이크는 성공적인듯합니다.

평소에 요리 실력이 없는지라 ;;;

 

 

재료 손질하고 세팅 해 놓으니 간단하네요 ^^

한 번 딱 먹고 끝내기 좋은 요리이지요. 야채를 굽기 위해서 슬라이스로 잘라주고

새싹 채소는 게살크로와상 해 먹고 남은건데,, 딱이네요 ㅎㅎ

 

 

 

알록달록 야채들이 구워져가고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야채를 구워먹는걸 무진장

좋아하는데요. 감자도 야채도,, 아이보단 제 차지가 될 것 같습니다 ㅋㅋ

 

 

밥 한종지 엎어주고 알록 달록 야채 셋팅하고

핏기 마니 없이 구운 스테이크를 접시에 넣고 소스로 마무리 ^^

이제 먹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스테이크... 참 쉽죠잉??

맛은,,,고기맛에 따라 좌우될라나요,,? 저흰 한 끼 식사로 잘 먹었습니다.

누구나 다 하는 걸 전 몇 번 안 해본지라..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

내일은 뭐먹지? ...

퐁당퐁당 연휴가 시작되네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모두 해피한 나날 되세욧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아기와 함께 요리하기- 열무김치 맛있게 담기

 

오늘은 아이와 함께 요리하기- 열무김치 맛있게 담기를 준비했어요.

처음부터 열무김치를 담을 생각은 아니었는데

 아이와 함께 요리 재료를 사려고 마트에 갔더니 

열무를 한단에 990원에 파네요.

사실 쪽파를 사서 어제 뜯어온 미나리랑

오징어 넣어서 부침개 만들어야지...했거든요.

때 아닌 열무 세일에 일단 열무를 석단 사고...

 

일단 열무를 먹기 좋게 잘 다듬어야겠죠.

칼은 너무 위험해서 가위로 손질을 했어요.

노란 떡잎은 떼어내고

큰 잎은 적당한 크기로 자르는 거란다.

제법 잘 따라하네요.

 

아이가 열무를 다듬는 동안

저는 한 쪽에서 찹쌀풀을 끓여 식혀두었어요.

식힌 찹쌀 풀에 간을 하고

쪽파, 마늘, 생강, 양파 등을 넣어

양념을 준비했어요.

여기서 팁 하나..

설탕 대신 매실액기스를 조금 넣으면

맛도 있고 소화도 도와준답니다.

 

열무김치에 양념을 넣는 방법은 잘아시죠?

열무를 한켜 놓고

양념을 솔솔 올려주고

또 열무 한켜 놓고

양념 올리고...

 

이렇게 해서 완성된 김치는 만 하루정도

밖에서 숙성시켜서 

냉장고에 넣어주면 

아주 아주 맛있는 열무김치가 된답니다.

맛이 들면 

밥 위에 열무김치 올리고

참기름 한방울, 고추장 조금

그리고 달걀 후라이 하나 올리면 

둘이 먹다 하나가 없어져도 모른다는

바로 바로 그 전설의 비빔밥이 된답니다.

 

 

아이가 직접 만들면

안먹는 음식도 먹어보게 되더라구요.

아이와 즐거운 시간도 만들고

편식 습관도 고치는

아이와의 요리 시간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인집에 놀러갔는데 피자를 만들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나는 번거로워서 안만들어 먹었는데 간단하다고 하는거예요.

 

바로 만두피로 만드는 미니피자였어요.

 

 

 

 

 

 

만두피를 만두가 아닌 미니피자를 만들기 위해 샀답니다.^^

 

만두피는 특별히 재래시장 두부집에서 직접 손으로 만든 만두피를 샀어요.

 

 

 

 

 

 

 

 

만두피에 스파게티소스를 바릅니다.

 

 

스파게티소스를 조금 넉넉하게 발랐습니다.

 

 

 

 

 

 

 

 

 

피자토핑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과 옥수수콘만 넣었습니다.

 

미니피자라 토핑을 듬뿍듬뿍 넣었습니다.

 

피자치즈도 듬뿍 넣었죠^^

 

미니피자이니 여러 종류의 토핑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미니오븐토스터기라 만두피 두장 올리는 것이 적당하더라구요.

 

피자만드는 시간은 사분정도

 

미니피자라 두장으론 부족하기 때문에

 

피자치즈가 녹고 있는 동안 재료를 준비해두면 된답니다.

 

 

 

 

 

 

 

 

미니피자는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먹으면 피자치즈도 쭉쭉 늘어나고

 

피자전문점 피자 못지않게 맛있답니다.

 

만두피로 만드는 미니피자

 

피자토핑 준비시간도 오래 걸리지않고

 

피자가 만들어지는 시간도 짧고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직접 만들어먹으니 더욱 맛있답니다.^^

 

미니피자이니 많은 종류의 토핑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

늙은 호박이 생겼습니다.

늙은 호박은 대부분 엄청 크쟎아요.

아는 엄마가 한통이 너무 크다고 나눠먹자고 주더라구요.^^

 

 

 

늙은 호박으로 무엇을 해 먹어야 하나?

호박죽을 끓여 먹을까?

호박범벅을 해 먹을까?

 

 

 

 

어떤 요리를 하든 일단은 늙은 호박 껍질을 깍아야겠죠?^^

늙은 호박껍질을 깍기 위해선 일단 호박을 조그맣게 자르는 것이 좋더라구요.

조그맣게 자른 호박은 감자칼로 깍아주면 정말 좋아요^^

 

 

 

 

늙은 호박 색깔이 정말 노랗게 먹음직스럽게 생겼더라구요.

 

 

 

 

 

친정엄마에게 늙은 호박으로 무엇을 해 먹을까 물어보니

간단하게 먹을려면 호박국을 끓여먹으라고 하더라구요.

호박범벅을 할땐 찹쌀가루가 없으면 밀가루로 해도 되지만

밀가루로 하면 맛이 덜하다구

호박범벅보다 요리도 간단한 호박죽이 좋을 것 같다구요.

 

 

 

 

호박국 정말 간단했습니다.

잘게 썰어놓은 호박에 물만 붓고 끓이면 됩니다.

그게 무슨 맛이냐구요?

물론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해야한답니다.

적당량의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하고 나니

제법 맛있는 국이 완성되더라구요^^

 

요리라고 하기엔 정말 간단한 호박죽

늙은 호박은 부기치료, 이뇨작용, 해독작용에도 좋다고 하니

늙은 호박으로 맛있는 호박요리 해드세요^^

 

 

 

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

요즘 감기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감기에 잘 걸리는 편이다보니

무엇을 먹이면 좋을까 자꾸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시장에 갔는데 레몬이 많이 있더라구요.

예전에 친구집에서 먹었던 레몬청이 생각이 났습니다.

친구는 해마다 꼭 레몬청을 담가 아이들에게 준다고 했거든요.

그때 나도 해봐야지 했다가 실천을 못했었는데

이번엔 꼭 레몬청을 담가봐야겠다는 생각에 레몬을 샀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좋다는 레몬

레몬은 깨끗이 닦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베이킹소다나 소금으로 닦으면 된다는데

집에 베이킹소다가 없어서 소금으로 닦았습니다.

 

 

 

소금으로 박박 닦아준 후에 끓는 물에 데치면 된다고 해서

팔팔 끓는 물에 레몬을 굴려가며 데쳤습니다.

레몬을 데치는데 레몬에 하얀 것이 있더라구요.

정말 깨끗이 닦아야하겠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레몬이 예쁘게 잘 잘리는 것 같던데

저는 레몬을 너무 오래 데쳐서 그런지

레몬이 예쁘고 깔끔하게 잘리지 않더라구요^^

 

 

 

레몬청을 담그기 위해 준비한 설탕

자일로스설탕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소독한 유리병에 레몬과 설탕을 넣으면 레몬청만들기 완료랍니다.

우리 아들이 언제 먹을 수 있냐고 빨리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레몬청 마시고 우리 아이들 감기도 저 멀리 날아가길 기도합니다.^^

 

레몬청만들기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더라구요.

꼭 담가보시고 감기예방하세요^^

 

 

레몬청 만들기 순서

 

1. 레몬청을 담을 유리병은 끓는 물에 소독한 후 말린다.

 

2. 레몬을 베이킹소다나 소금으로 닦아준다(잔류농약제거)

 

3. 끓는 물에 레몬을 굴려가며 데쳐준다.

 

4. 레몬을 단무지처럼 얇게 썰어준다.

(레몬씨는 쓴맛이 나기 때문에 제거해 주어야 한답니다.)

 

5. 레몬과 설탕을 1:1의 비율로 준비한 유리병에 담아준다.

 

 6. 하루이틀은 실온에 보관하고 이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일주일이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