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한 개 통째로 먹기,

백종원 양파 볶음밥 만들기

 

 

양파가 몸에 좋은 건 알고 계시죠? 좋은 것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죠. 양파는 매운맛이 강해 어른도 생으로 먹기 힘들어해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백종원 양파 볶음밥 레시피를 발견했어요.

 

 

양파 한 개 통째로 먹기, 백종원 양파 볶음밥 만들어볼까요?

백종원 양파 볶음밥 재료

양파 : 양파는 1인 1개라 생각하시고 준비하시면 돼요.
양념 : 들기름, 양조간장.
정말 간단하죠?

 

아이들이 양파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하겠다는 의지로 얇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매운맛을 연상하고 거부할 수 있으니까요.

 

이제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먼저 센 불에서 1분 정도 볶다가 중불로 줄여주세요.

 

양파는 많이 볶을수록 매운맛은 사라지고 단 맛이 강해져요. 단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입니다.

 

양파를 언제까지 볶냐고요? 캐러멜색이 날 때까지 볶아주면 돼요. 이렇게까지 볶아야 되냐고요? 네~내 자녀를 사랑한다면 충분히 볶아주세요.

 

이제 밥을 넣어 볶다가 양조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돼요. 그릇에 담아서 아이들에게 주면 게눈 감추듯 한 그릇 뚝딱 먹어치운답니다. 다음에 또 해달라는 말이 나오면 성공한 요리겠죠?

 


 


양파의 효능을 알면 하루 세끼 양파로 요리하고 싶어 질 거예요.

 


양파 효능 1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우리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줘요. 양파가 똑똑하다고 말하고 싶은데요 좋은 콜레스테롤은 올리고 해로운 콜레스테롤은 낮춰줘요.

 

양파 효능 2
춘곤증, 피로 해소에 좋아요.

양파가 불면증에도 아주 좋은데요 생양파를 머리맡에 두고 자면 효과가 있어요. 고대 이집트에서는 인부들에게 피로 해소를 위해 양파를 식사 때 마다 제공했다네요. 요즘같이 피곤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양파 효능 3
항암작용에 탁월해요

양파에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이 있는데 암 발생을 억제하고 퀘르세틴 성분은 항암효과가 뛰어나요.

 

양파 효능 4
염증 제거에 좋아요.

양파에는 항산화제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요. 요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C를 섭취하는데요 양파 한 개는 비타민C 하루 섭취량이 들어있어 염증을 제거해주는데 효과 만점이에요.

 

양파 효능 5
다~이~어~트 성공의 지름길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야 한다는 건 알고 계시죠? 양파의 황화 아릴 성분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알리신으로 변하여 신진대사 촉진에 에너지 소모를 힘껏 도와줘요. 고기 먹을 때 양파 꼭 곁들여서 드세요.

 

양파 섭취에 주의해야 할 점
아무리 좋다 해도 내 몸에 안 맞는 음식이 있어요.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양파는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이 섭취 시 주의해야 하는데요 적당히 드셔야 속 쓰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요.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농가들이 양파 수확을 앞두고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양파 많이 드시고 농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하여 건강은 덤으로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별청이

 

엄마는 요리사, 백종원 짜장소스 만들기

 

코로나 19 사태로 외식문화가 사라진 요즘, 대신 엄마는 강제 요리사가 되어가네요. 아이들 개학이 연장되면서 엄마들은 자연스럽게 하루 세 번의 숙제를 면치 못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뭐해 먹을까가 아니라 오늘 아침, 점심, 저녁은 뭐해먹을까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지난주부터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노래 부른 짜장면을 만들어볼까 해요.

 

 

짜장면에 들어가는 춘장을 사는데 가장 고민이 되는데요 그냥 오리지널 춘장으로 선택했어요. 그럼 백종원 짜장소스 만들어볼까요?

 

백종원 짜장소스 만들기 재료

양파, 대파, 양배추, 돼지고기, 식용유, 설탕, 간장, 춘장.

먼저 대파, 양파, 돼지고기를 먹기 좋게 준비해놨어요. 애들이 양배추를 좋아하지 않아 저는 뺐어요.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요. 어느 정도 열이 가해지면 준비한 대파를 넣어 파 기름을 내줘요. 타지 않게 잘 볶아주세요.

 

향기로운 대파 향이 날쯤에 돼지고기를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돼지고기는 익혀야 하니 골고루 저어주세요.

소고기를 넣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오늘은 백종원짜장소스 레시피대로 한번 해볼게요.

 

돼지고기가 익었다면 이제 양파를 넣어서 너무 익히지 마시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짝 살려서 볶아줍니다.

야채는 취향에 따라 추가해서 넣으셔도 됩니다. 간장은 살짝 넣어주시면 돼요 춘장은 아주 짜니까요.

 

이제 춘장을 넣어줘요. 색갈이 급 까맣게 되는데 놀랐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야채를 더 넣을 걸 그랬네요ㅎㅎ

백종원 짜장소스 레시피로 만든 간짜장이 완성됐네요. 색이 좀 찐하긴 한데 맛은 끝내주네요.

 

한 배속에 나온 애들이지만 입맛은 제각각, 큰 애는 짜장면, 작은애는 짜장밥. 아이들이 맛있다고 두 그릇씩 먹었네요. 오늘도 성공적인 것 같네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정말 간단한데 비해 맛도 최고입니다. 요즘같이 외식이 그리울 때 간짜장 요리로 온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Posted by 별청이

 

 

실패없는 수미네 반찬, 계란만두 만들기

 

요즘 집에 있다보니 수미네 반찬 요리를 챙겨보고 있어요. 왜냐고요? 애들이 학교를 안가니 하루 세끼 요리하기가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수미네 반찬 요리 레시피는 쉽고 간단해서 따라하기 좋아요. 아이들이 만두를 좋아해서 한번쯤은 직접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할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그러던 중, 수미네 반찬 요리 레시피에 계란만두가 나오는데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고 제일 좋은건 만두피로 싸는 번거로운 일이 없다는 거에요.

 


 

 

 

I그럼 계란만두 만들어볼까요?

재료: 당근, 파, 당면, 계란, 밀가루, 소금, 기름, 후추.

 

 

먼저 냄비에 물을 담아 당면 200g을 삶아요. 다 삶아지면 당면을 찬물에 씻어주고 다져주세요.

여기서 잠깐!!! 당면 크기는 자기 취향에 맞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당근 1/3개, 는 좀 많이 넣어주면 맛이 더 좋더라고요. 당근과 파도 잘게 다져주세요.

 

 

계란 5개를 볼에 넣어 잘 저어줘요.

 

 

이제 잘게 다져서 준비한 당근, 파, 당면을 큰 볼에 넣고 잘 저어준 계란도 같이 넣어줘요.

 

 

그리고 밀가루를 넣어주는데요 마치 전을 만든다는 생각을 하시고 묽기를 조절해가면서 넣어주세요.

 

 

음식의 간이 제일 중요하죠. 기름 조금, 후추는 각자 취향대로, 그리고 물을 넣어서 묽기를 조절해주면 돼요.

 

 

이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동그랗게 올려요. 노릇노릇지기전에 반으로 접어줘요.

 

 

여기서도 잠깐!! 전처럼 앞뒤를 뒤집는 것이 아니고 반을 접은 후에 앞뒤를 뒤집어줘야 해요.

 

 

어때요? 노릇노릇하니 참 이쁘죠? 아이들 간식에도 제격이니 꼭 한번 만들어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계란만두에는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줄 수 있으니 우리 아이 건강도 지키고 끼니 걱정도 덜어주니 정말 좋아요.

 

 

I계란만두의 놀라운 효능

비타민A의 황제라고 불리는 당근, 항균 해독 그리고 두통 감기와 소화불량에 좋은 , 소화도 잘되고 포만감을 주는 당면.

동물성 단백질,그리고 비타민A, D, E, 인, 칼슘 영양이 풍부한 계란, 살균 소화흡수 식욕을 둗우는 후추가 어우러져 한가지 요리로 이렇게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니 계란만두는 최고의 영양식이네요.

 

 

계란만두 드시고 면역력을 높여 코로나19 바이러스 함께 이겨냅시다.

Posted by 별청이

모닝빵으로 만드는 엄마표 미니 버거


 

코로나19로 개학하지 못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들은 몸이 근질근질할 거예요. 신체 활동이 왕성한 아이와 하루 종일 함께 있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지요. 햇살이 좋은 한낮에 아이와 사람이 많지 않은 공원이나 고수부지를 함께 산책하는 것도 참 좋을 거 같아요. 



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해 계절이 어떻게 왔는지 의식하지 못하는데 나무들은 코로나를 무서워하지 않는지 때가 되니 예쁘게 꽃을 피우며 봄을 알리고 있어요.



종일 집에 있는 아이들 간식도 만만치 않은데 이럴때 집에서 아이들이 잘 먹지않는 채소를 듬뿍 넣은 모닝빵으로 만드는 엄마표 미니버거 만들어 봤어요. 엄마들에게는 다이어트식으로 아이들에게는 영양간식으로 먹기좋은 모닝빵으로 귀엽고 앙증맞은 영양만점 엄마표 미니 버거 만들어 보세요.



♥ 모닝빵으로 만드는 엄마표 미니 버거 준비물

모닝빵, 양상추, 양배추, 적채, 당근, 치킨너겟, 케첩, 머스타드 소스, 포도잼



♥ 모닝빵으로 만드는 엄마표 미니버거 만들기

양배추, 적채, 당근은 채썰어 찬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빼둔다.

양상추는 씻어 물기를 뺀 후 모닝빵 크기로 손으로 찢어 놓는다.



치킨너겟을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익혀놓는다.

모닝빵은 버거를 만들기 좋게 중간에 칼집을 넣어 갈라 놓는다.



갈라놓은 모닝빵에 집에 있는 잼을 발라줍니다. 우리 집에는 포도잼이 있어 포도잼을 발랐어요. 집에 딸기잼이나 사과잼이 있다면 그것으로 발라줘도 괜찮아요.

잼을 바른 빵 위에 양상추를 넓게 펴서 올려주고 채썰어놓은 채소를 얹어주고 케첩을 뿌려줍니다.



치킨너겟을 올리고 마스타드 소스를 발라주고 모닝빵을 오므려서 먹으면 돼요. 치킨너겟 대신 떡갈비나 돈가스를 넣어줘도 되고 집에서 패티를 만들어 넣어주면 더 좋겠지요^^




크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고, 채소가 많이 들어가니 엄마들 다이어트식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기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랄께요.


 

 

 


 

 

Posted by 하늘나리꽃

 

 

면역력에 좋은 음식

'달래 느타리버섯무침' 황금 레시피

 

 

 

 

요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국민이 건강에 주의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이에요.

 

 

 

 

하여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많이 찾고 있죠. 면역력 좋은 음식은 마늘,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현미, 당근이라고 해요.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고 될수록이면 모임이나 외출,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장소는 자제해주세요.

 

 

 

 

면역력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도 좋지만 제철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제일인 것 같아요. 3-4월이 제철인 달래는 입맛 없는 봄철에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달래 효능도 함께 알아보아요.

 

달래 효능 1
달래는 비타민C, 칼슘이 풍부하여 요즘같이 식욕이 떨어지고 춘곤증에 좋아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해요.

 

달래 효능 2
달래는 위암을 예방하고 빈혈, 그리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줘요

 

달래 효능 3
달래는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어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 19로 예민하고 불안한 마음을 달래줘요.

 

 

 

 

그럼 비타민C가 풍부한 면역력에 좋은 음식, 달래 느타리버섯무침 만들어 볼까요?

 

마트에서 구매한 달래는 깨끗하여 집에 와서 흐르는 물에 씻어서 요리하면 된다고 생각하죠? 달리 황금 레시피가 아니랍니다. 달래의 향을 진하게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달래는 따뜻한 물에 씻는다?

 

달래를 따뜻한 물에 씻으면 달래 향과 맛을 더하고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는 재소나 과일은 열을 가하면 기공이 열리면서 불순물을 배출하는 동시에 수분을 빨아들여 싱싱함을 유지합니다.

 

 

 

 


달래 느타리버섯무침 황금 레시피는?

 

준비물 : 데친 느타리버섯 10개, 손질한 달래 2묶음(200g)


양념장 : 깨소금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양조식초 10큰술, 물엿 4큰술, 고추장 4큰술


마무리 : 고춧가루 3큰술


 양념장에 데친 느타리버섯과 손질한 달래를 넣은 후 살살 버무려주시고 고춧가루 3큰술 넣어서 다시 살살 버무려주시면 끝.

 

 

 

 

어때요? 너무 간단하죠?

 

코로나 19 사태로 불안한 마음과 사라진 식욕을 다시 되찾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 달래 느타리버섯 무침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Posted by 별청이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

 

 

올 겨울은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산을 찿는 사람들이 더 많은가 보다. 대전에서는 가볍게 산책을 하기도 좋고 등산을 할 수도 있는 수통골이 인기가 많다. 명절이 끝난고 난 뒤 늦은 아침 무릎이 안 좋은 나는 등산은 패스~하고 가볍게 40분정도 데크길과 흙길로 산책을 하고 출출한 배를 채우기위해 평소 눈여겨 봐 두었던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으로 향했다.

 

 

 

 

수통골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자그마한 생면국수집 국시촌은 늘 사람들이 많았는데 내가 갔을때는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서 그런지 아침일찍 산행을 끝낸 부지런한 몇분이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었다.

 

 

 

 

입구에 써있는 현수막이 알려주듯 진하게 우려낸 멸치육수에 금방뽑은 생면으로 맛을 낸 생면국수가 단돈 3800원이다. 저렴한 가격에 맛은 그저 그럴거란 생각은 노노~~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은 그날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 이 것은 진짜 맛집만이 내걸 수 있는 전용멘트다.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은 붙여놓은 안내문에서도 느껴지듯 자부심이 있는 생면국수집이다.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은 장사가 잘 되는 맛집답게 메뉴는 그렇게 많지가 않다. 국수와 수제돈까스가 메뉴의 전부다. 그리고 돈까스와 국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비빔까스가 있다.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은 홀은 그리 넓지는 않은 아담한 가게다. 하지만 내가 지나다닐때마다 손님이 늘 꽉 차있는것 같았다. 오늘은 운이 좋은지 명절 끝나고 모두 출근한 뒤여서인지 내가 먹고 나올 즈음엔 손님들이 별로 없었다.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의 반찬은 아주 단촐하다. 그리고 셀프바로 되어있어 먹을만큼 마음껏 가져다 먹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나는 셀프바가 참 좋다고 생각한다. 반찬이 가끔은 손도 안댄 음식이 남아 버려지는 일은 없을테니까. 요기선 반찬이 가짓수가 많지않아 그럴 염려는 접어 두어도 되겠다.

 

 

 

 

드디어 국수가 나왔다.  아주 기본에 충실한 비쥬얼이다. 생면국수에 납작어묵을 채썰어 얹고 약간의 다진김치와 김가루, 그리고 송송 썬 대파가 전부다.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의 국수는 색깔이 노란빛이 살짝 감도는것이 보기에도 쫄깃 해 보인다. 마치 짜장면의 면발같은 느낌이랄까? 입안에 들어가서 씹었을 때 느껴지는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이 진짜 맛있다~는 말인 나올만 하다.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의 돈까스는 이렇게 심플하다. 돈까스에 샐러드와 밥, 그리고 작은 고추가 전부인 돈까스.

돈까스도 기본에 충실한 만큼 여러 미사어구는 필요하지 않은 맛이다. 음~ 돈까스야~ 이런맛이라고 할까? 얼마전에 돈까스 맛집이라고 갔는데 첫맛은 정말 맛있다~ 였는데 반도 못 먹어서 질린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의 돈까스는 다 먹을 때까지 질리지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수통골을 찾는 분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어느 맛집에도 지지않을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에서 따뜻한 생면국수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든든히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하늘나리꽃

만인산휴양림 가는 길에 허브향기 만나엘

 

 

요즘 부쩍 우울해 하는 친구가 걱정이 되 기분전환을 시켜주기 위해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자고 하여 멀지 않은 곳으로 차를 몰았어요. 대전에서 멀지 않은 만인산 휴양림 가는길에 있는 허브향기 만나엘로 갔지요.

 

 

 

 

 

만인산휴양림 가는길에 허브향기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만나엘이란 식당이 있고, 온쉼표라는 족욕카페가 있어요. 족욕카페 바로 앞에는 웰니스라는 카페도 있어서 커피와 차를 마실수도 있네요. 또 리바이벌이라고 허브로 만든 화장품과 비누 방향제 차 등을 판매하는 허브전문점도 있어요.

 

 

 

 

 

예년보다 따듯하다고는 하지만 겨울인지라 아쉽게도 꽃은 없네요. 꽃이 있었다면 기분을 업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을 거 같지만, 맛있는 것을 먹고 수다를 떨다보면 기분도 좋아지지 않을까 하여 골고루 먹을 수 있는 2인 모듬세트를 주문했어요.

 

 

 

 

 

겨울이라 따듯한 분위기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난로가 자리잡고 있는데 그리 뜨겁지는 않았어요. 불 위에 공간 보이시죠? 저기엔 자잘한 고구마를 얹어놔서 말랑말랑하게 구워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아이를 데리고 온사람이나 온돌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신발을 벗고 올라가 앉을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나무마루처럼 되어있어 한식 분위기가 물씬 나지요? 만인산휴양림 가는 길에 허브향기 만나엘은 도양과 서양을 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게 해 놔서 더 정감이 가네요.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전채요리로 셀러드와 빵이 나와요. 제주에서 보내온 유기농감귤로 감귤청를 만들어서 이렇게 샐러드에 넣어 소스로 활용하기도 하고 스테이크 소스로도 쓰시네요. 저도 맛있는 감귤로 감귤청을 만들어 소스로도 활용 해 봐야겠어요.

 

 

 

드디어 본 요리가 나왔어요. 요리를 갖다 주시면서 항상 목살 스테이크를 먼저 드세요~ 라고 하시네요. 아마도 다른 요리는 양념이 들어가 있으니 혀끝이 무뎌지기 전에 담백한 스테이크를 먼저 먹으라고 하시는 거 같아요.

 

2인모듬세트에는 목살스테이크, 폭립, 떡갈비, 닭가슴살스테이크가 함께 나오고 포실포실한 감자위에 파마산치즈가 뿌려진 감자가 같이 나오는데 견과류가 뿔져 있어 정말 맛있어요.

 

 

 

 

 

김치와 피클은 셀프예요. 직접 먹을만큼씩 가져다 먹으면 되는데, 제 입맛에는 백김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세번이나 가져다 먹었네요~^^

 

 

 

 

만인산휴양림 가는 길에 허브향기 만나엘의 모듬세트에는 볶음밥이 나오는데 밥이 꼬들꼬들 쫀득쫀득하면서 매콤해서 고기로 배를 채운 뒤에도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볶음밥에는 된장국이 함께 나오는데 양식과 한식의 절묘한 만남, 아주 잘 어울려요.

 

 

 

 

 

만인산휴양림 가는 길에 허브향기 만나엘의 화장실 이름은 퐁당샘이예요. 정말 이쁜 이름이지 않나요? 자칫 지저분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을 이름 하나로 전혀 다르게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네요.

 

 

 

 

 

 

휴식과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만인산휴양림 가는 길에 허브향기 만나엘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피곤한 몸을 위해 족욕을 하며 피로도 푸는 시간을 갖는 걸 추천드려요.

 

식사하시고 나서 만인산 휴양림에 가서 천천히 숲의 향기를 느끼며 걸어봐도 좋겠지요? 명절에 쌓인 피로 만인산휴양림 가는 길에 허브향기 만나엘에서 날려버리세요~

 

 

 

 

 

 

 

 

 

 

 

 

Posted by 하늘나리꽃

비가 오면 생각나는 대전 변동 맛집 공주 얼큰이 칼국수 쭈꾸미


비가 오면 왜 따끈한 칼국수가 생각나는지 알 수 없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비가 오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데요.

저도 비 내리고 쌀쌀한 날, 매콤한 쭈꾸미와 따뜻한 칼국수가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대전 변동 맛집으로 소문은 공주 얼큰이 칼국수 쭈꾸미 식당을 찾았답니다.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도, 작은 식당이 사람으로 꽉 찼더라고요.

다들 비가 오면 칼국수가 생각이 나긴 나나봅니다 ^^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끼리도 꽤 많이 왔더라고요.

대전 변동 맛집 공주 얼큰이 칼국수 쭈꾸미 칼국수는 양이 꽤 많아요.

그래서 대부분 칼국수만 드시고 가시는 손님들도 많은데, 쭈꾸미 양념에 칼국수를 비벼먹어도 꽤 맛있어서 쭈꾸미도 같이 시켜먹는 경우가 많죠. 

저희도 쭈꾸미구이 小 하나에 하얀 칼국수 하나를 시켰어요.

SNS에 사진을 공유하면 서비스 주는 이벤트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

김치 넉넉하게 작은 할아리 그릇에 담아 주셨어요.

칼국수는 겉절이랑 먹어야 제맛인데, 매번 리필해달라고 하기 민망하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넉넉히 많이 주는데 좋아요.

대전 변동 맛집 공주 얼큰이 칼국수 쭈꾸미 가게는 쑥갓도 정말 넉넉히 주세요.

쭈꾸미 볶음에도 넣고, 칼국수에도 넣어 먹으라고 한 바구니 주셨어요.

쭈꾸미 볶음이 나왔어요.

양념된 쭈꾸미에 깻잎과 쑥갓을 올려주셨군요.

쭈꾸미~ 맛있겠죠? ㅋ

쭈꾸미를 열심히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양파랑 쭈꾸미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대전 변동 맛집 공주 얼큰이 칼국수 쭈꾸미 가게에 이런 문구가 붙어 있네요.

손님이 찾아 헤매시던 바로 그 맛이랍니다 ㅋ

쭈꾸미가 맛있게 익었어요.

쭈꾸미나 오징어 머리 먹을땐 입안 데이지 않게 조심히 먹어야 해요.

머리 먹다가 놀랜 사람 여럿 봤네요.

싱싱해보이는 쭈꾸미 다리입니다.

담소를 나누며 쭈꾸미를 먹고 있다보니 하얀 칼국수가 나왔어요.

깨가 듬뿍 얹혀있는 하얀 칼국수에요.

쭈꾸미 볶음을 먹지 않았다면 얼큰이 칼국수를 시켰을텐데, 쭈꾸미와 함께 먹을땐 하얀 칼국수가 좋답니다.

듬뿍 뿌려주신 깨도 고소하고 맛이 좋아요.

오동통한 하얀 칼국수 면을 들어서,

쭈꾸미 양념에 퐁당 담가주세요.

양념과 하얀 칼국수 면을 함께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먹으려고 일부러 쭈꾸미 볶음을 시켜드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아니면 쑥갓을 퐁당 담가서 그냥 칼국수 본연의 맛을 느껴도 되요.

칼국수가 맛있으니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답니다.

또 쭈꾸미 볶음을 먹었다면 놓치고 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볶.음.밥!

대전 변동 맛집 공주 얼큰이 칼국수 쭈꾸미 집 볶음밥도 맛있어요^^

또 비가 오는 어느날 생각이 나면 또 찾아봐야겠어요.

공주얼큰이칼국수쭈꾸미

042-522-8982

대전 서구 변동로 9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반올림피자샵 세트 메뉴 가격대비 좋아요


반올림피자샵 피자가 맛있다는 소문을 접수하고 피자를 시켜 먹기로 했어요.

메뉴판을 입수해 스캔했죠.

반올림피자샵은 소보로피자가 그렇게 맛있대요. 오리지널, 바이트, 골드피자보다는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 이왕 지르는 거 소보로피자로 지르기로 했어요.

(오리지널 피자보다는 5,000원이 비싸요)

아이들은 아무것도 없이 치즈만 얹혀있는 치즈피자를 좋아해요. 그냥 피자 시켜 먹지 말고 치즈나 먹으라고 하고 싶지만, 시켜줘야죠.

저는 불고기 피자가 너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을 했죠. 한 판만 시킬 건데 무엇을 시켜야 하나 하고요.

그러다 메뉴에서 반반 피자를 발견했는데요. 메뉴판엔 없었는데 사이트에는 있더라고요. (사이트 안봤으면 어쩔 뻔)

그래서 치즈와 불고기 반반 피자를 시키기로 결정했어요.

그런데!

하필 반올림피자샵 세트 메뉴를 발견했지 뭐예요.

이거 상술인지는 알지만, 인원이 많고 식성이 좋으면 왠지 끌리잖아요?

그래서 반올림피자샵 세트 메뉴 2번을 시키기로 했어요.

오리지널 피자 L + 오븐 스파게티 + 버팔로윙 + 콜라 1.25l가 23,000원이에요.

전화해서 반올림피자샵 세트 메뉴 2번에다 오리지널 피자를 반반 피자로 바꿔도 되는지, 소보로로 바꿔도 되는지 물어보았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소보로로 변경해서 + 5,000원, 반반 피자로 변경해서 + 1,000원, 합 29,000원이었어요. 조금 부담되는 금액이지만 이왕 지른 거 맛있게 먹기로!

총 세 개의 박스가 왔어요.

박나래가 반올림피자샵 모델인가 봅니다. 약간은 부담스러운데요? ㅋ

치즈 + 불고기 반반 피자 L 예요. 그리고 소보로피자고요.

군침이 절로 도네요. 

자 이 정체는 무엇일까요?

짜잔! 사이드 메뉴인 오븐 스파게티와 버팔로윙이에요.

저런, 네 명이 먹으려고 기다렸는데 버팔로윙이 다섯 개예요. 하나는 제일 큰 어른에게 양보 ㅋ

오븐 스파게티 너무 좋아요. 그런데 배달오는 오븐 스파게티는 치즈가 굳어서 먹기 조금 불편하긴 하죠. 하지만 집에서 편하게 받아먹는데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할 것 같아요.

버팔로윙 정말 맛있어요. 시키길 잘한 것 같아요.

자, 이제 주메뉴인 피자를 먹어줘야죠.

역시 불고기 피자를 시키길 잘한 것 같아요. 너무 맛있어요.

맛의 비결은 소보로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치즈피자도 맛있었어요.

원래 반올림피자샵 치즈피자엔 아몬드와 옥수수가 박혀있어요.

그런데 전 아이들이 싫어해서 다 빼달라고 했더니 빼주셨어요.

진짜 도우와 치즈만 먹은... (너희 진짜 그냥 치즈만 먹어라)

소보로와 함께 먹어서 더 맛있네요.

피자 드시고 싶을 때 반올림피자샵 세트 메뉴 애용해보세요. 너무 좋네요.

탄산음료까지 와서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용우동 메뉴 김치짜글이를 먹어봤어요


대전우리병원에서 볼일을 보고, 그냥 가기 아쉬워서 1층 용우동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용우동이 그때에 꽤 획기적인 프렌차이즈 우동전문점 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정말 많은 우동전문점들이 생겼어요. 그래도 아직도 용우동도 꽤 많이들 이용해요.

저도 오랫만에 찾아온 용우동인데요. 그래서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그래도 용우동 같은 분식집은 메뉴가 다양하기로 소문났죠.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배만 허락한다면 종류별로 먹고 싶은데, 힘들죠 ㅋㅋ

제 대학생활의 추억이 있던 용우동이 문득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궁금해졌어요.

검색해보았더니 1997년부터 시작되었네요. 역시 오래되었어요.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용우동도 정말 멋지네요.

이렇게 메뉴가 많으면 너무 고민되요. 다 먹을 수도 없고 말이죠. 좋아하는 메뉴가 잔뜩 있어요.

고민고민하다 용우동 메뉴 중에서 새우튀김우동, 김치짜글이, 치즈돈가스를 시켰어요.

날이 습하고 더워서 용우동 메뉴 중에서 시원한 냉면이나 모밀을 먹을까도 생각해보았는데, 그래도 용우동에서 우동은 하나 먹어줘야 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먹어보지 못했던 김치짜글이와 무난한 치즈돈가스를 시킨거에요.

맛있어 보이는 새우튀김우동입니다.

용우동 메뉴 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유부도 가득 들어 있어요.

튀김은 바삭하게 먹어야 제 맛인데, 우동에 들은 새우튀김은 또 그 맛대로 맛이 있더라고요.

새우튀김우동은 새우튀김도 먹고 우동도 먹고, 일석 이조 메뉴에요.

기본 반찬은 어느 분식집에서도 볼 수 있는 단무지와 김치.

저는 분식집에서 나오는 김치가 참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반찬타령은 하지 않아요ㅋ

맛있게 잘 먹는답니다.

용우동 치즈돈가스는 소박하게 나오네요. 약간의 샐러드와 밥 한덩어리.

그래도 치즈돈가스는 치즈가 생명입니다. 치즈의 비쥬얼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죠.

치즈만 맛있으면 장땡!

돈가스 안에 들은 치즈에 파슬리 가루가 함께 들어 있었어요.

요런건 또 처음 보네요. 그래서 왠지 더 맛있는 기분?

그리고 용우동 메뉴 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 김치짜글이에요.

김치짜글이와 공기밥이 함께 나왔는데, 밥이라고 반찬 몇 가지도 같이 주시더라고요.

밥 뚜껑을 열고 시식 준비. 밥은 따뜻하게 먹으라고 뚜껑 덮어준거겠죠? 

요렇게 뚜껑 닫혀 나온 밥 정말 오랫만에 본 것 같아서^^

김치짜글이에 김치, 두부,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원래 한국 사람들 김치찌개 좋아하잖아요. 잘 겨냥한듯 해요.

역시 용우동 20년이 지났지만 맛 괜찮네요. 물론 체인점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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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