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은 무엇이며, 거짓은 무엇인지 사람은 살아가면서 반복되는 과정 안에 갇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현 지구촌의 모습이 그러하다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태는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재정립해주고 있으며, 자연 만물도 새로운 시대로 접어드는 격변의 시기입니다.
⊙ [진리의 성읍] 계21:1 ...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참과 거짓이 공존하면서도 참은 사라지고 거짓이 온 세상을 뒤덮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은 거짓인 줄 모르고 자신이 참인 줄 알고 온 세상을 호령하고 있습니다. 정치, 종교, 학계, 언론 등 사회 지도층에 있다는 그룹에서 행해지는 언행의 불일치는 국가와 국민을 혼란에 빠지게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 [진리의 성읍] 창세기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구약 성경 잠언서 13장 5~6절에는 ‘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하나 악인은 행위가 흉악하여 부끄러운데 이르느니라 / 의는 행실이 정직한 자를 보호하고 악은 죄인을 패망케 하느니라’ 하셨습니다. 2020년을 살아가는 세상 만민은 마음에 새기고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 [진리의 성읍] 잠언 13장 5~6절 의인과 악인
참과 거짓은 인간을 의인과 악인으로 분별합니다. 의인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거짓된 것을 미워합니다. 악인은 거짓을 말하면서 그 도가 지나치면 거짓을 참으로 오인하고 기고만장하여 날뛰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악인은 거짓을 말하면서도 참이라고 주장하며 자신과 뜻이 맞지 않으면 적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 [진리의 성읍] 당신은 어느 길을 택하렵니까?
구약 성경 잠언서 14장 5절에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재판이 생각납니다. 두 여인이 한집에 살았는데, 삼일 간격으로 각각 아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한 아이가 죽게 됩니다. 두 여인은 살아있는 아이를 서로 자기 아들이라 하며 다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여인은 솔로몬 왕 앞에 나아가게 됩니다.
⊙ [진리의 성읍] 잠언 14장 5절 신실한 증인과 거짓 증인
◈ 솔로몬의 지혜
솔로몬 앞에 선 두 여인이 서로 자기 아들이라 함에 왕은 ‘산 아들을 둘에 나눠 반은 이에게 주고 반은 저에게 주라’ 판결을 하게 됩니다. 왕의 판결을 받은 두 여인의 반응은 각각 다르게 나타납니다. 한 여인은 저에게 주라 하고 한 여인은 둘로 나누자 하고 말입니다.
⊙ [시온선교센터] 열왕기 상 3장 16~28절 솔로몬의 재판
◈ 참과 거짓의 결과는 생명과 죽음
두 여인의 반응 속에서 우리는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결국, 참은 생명을 택하였으며, 거짓은 죽음을 택하였습니다. 참과 거짓의 결과는 생명과 죽음입니다. 참은 사실이며, 실체이며, 진리입니다. 참은 금과 같이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진리가 내 안에 있으면 생명이 함께합니다. 그렇지만 거짓이 함께하면 그 결국은 파국에 이르며 끝내는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 [시온선교센터] 생명과 죽음
참이 내 안에 있는지 없는지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종교가 이를 답해 줍니다. 종교는 하늘에 가르침이요, 으뜸의 가르침입니다. 종교는 신의 가르침이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는 게 아닙니다. 종교에는 반드시 신이 내려준 말씀이 글이 되어 나타난 경서가 있습니다. 그 경서 안에는 신의 뜻이 육하원칙에 의해 이치에 맞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 [시온선교센터] 종교는 하늘 차원의 교육, 신의 가르침
세상에는 크게 유불선 3도(유교, 불교, 기독교)가 있습니다. 유불선 3도 중 창조주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는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기독교의 경서인 성경은 하나님의 6,000년 역사를 담고 있으며 마지막 때인 오늘날을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성경 66권은 하나님의 책입니다. 하나님의 목적과 그 목적을 이루는 노정을 기록하여 주신 소중한 생명의 책입니다.
⊙ [시온선교센터] 하나님의 책 성경 66권(구약 39권, 신약 27권)
참과 거짓을 말하다 잠시 종교와 경서를 짧게 살펴보았습니다. 기독교의 경서인 성경 66권에는 하나님의 애타는 심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약 성경 요한복음 1장 1절에서 4절까지에는 태초에 말씀이 계셨는데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그 말씀 안에는 생명이 있다 하시며,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하십니다.
⊙ [시온선교센터] 요한복음 1장 1~4절 태초의 말씀
약 2,000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곧,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진리요 길이며 생명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생명이 있다 하였습니다. 구약 성경의 약속대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는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 안에도 생명이 있게 된 것입니다.
⊙ [신천지예수교회] 요한복음 14장 6절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낳았다.
거짓에 대해 알아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낳았다 하면서 그 아비는 살인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한다 합니다. 이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하십니다. 결국 거짓을 말하는 자는 진리가 그 안에 없습니다. 진리 곧 하나님의 참 생명의 말씀이 없으니 죽음의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 [신천지예수교회] 요한복음 8장 44절 마귀의 말은 거짓말
신약 성경 로마서 6장 23절에 ‘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셨습니다. 거짓을 말하는 자는 그 속에 진리가 없다 하였습니다. 진리가 없다보니 거짓을 거짓인 줄 모르고 자신이 하는 말과 행위가 참인 줄 알고 세상에 권세를 업고 큰 소리를 치게 되는 모순을 낳고 있습니다.
⊙ [신천지예수교회]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은 사망
세상 사람은 말합니다. 거짓은 진리 앞에 모든 게 드러난다고요. 그러면서도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는 참과 거짓을 분별 못 합니다. 이러한 모순점은 사회 지도자 계층에 있는 사람들이 매우 심하며 또한, 이를 추종하는 무리가 하나 되어 사회를 혼란케 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갈등과 분열을 획책하며 자신들의 꿈이 세상을 이롭게 하리라는 망상에 젖어있는 자들입니다.
⊙ [신천지예수교회] 혼란은 미로게임과 같은 것
‘어둠이 짙게 내리면 새벽이 가까이 왔음을 알라’ 하였습니다. 이는 한 시대가 가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새 시대를 맞이할 때마다 인간 사회는 큰 혼란에 빠졌으며, 그 속에서 눈과 귀로 보고 들은 자는 새 시대에 동참할 것이요. 그렇지 못한 자는 떠나는 부패한 시대에 몸을 맡기고 기억 속으로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 [신천지예수교회] 나의 길은 어디로...
지금의 때는 참과 거짓이 나뉘며, 부패한 세상이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격변의 시대입니다. 갈림길에 서 있는 이때에는 참이 거짓에 묻혀 아무리 참을 외쳐도 듣는 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거짓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거짓이 온 세상에 드러나면서 참이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될 날이 이르게 됩니다.
⊙ [신천지예수교회] 밝아오는 새 시대를 찾아서
신천지예수교 약속의 목자는 부패한 세상을 끝내시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새 나라 새 민족 신천지 12지파를 창설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씨로 난 자를 추수하여 인쳐서 12지파를 창설하였습니다. 이를 온 세상에 외치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저주와 핍박뿐이었습니다. 신천지 12지파에는 하나님도 천국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 [신천지예수교회]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 12지파
신천지예수교 약속의 목자는 하나님의 뜻을 쫓아 만방에 평화를 외치셨고 그 결실를 맺어 가고 있습니다. 안으로는 하나님의 나라 신천지 12지파를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다 이루어졌습니다. 갖은 욕설과 저주와 핍박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책 신약 4복음서의 예언과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진 실상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2019년 11월 10일 감동의 현장 103,764명의 수료생
진리의 성읍 신천지에서 전하는 실상의 복음을 보고 듣고 믿어 하나님과 천국이 함께하는 신천지 12지파의 가족이 되길 소망합니다. 요한복음 17장에 영생은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약속의 목자가 전하는 실상의 복음은 지구촌 만민을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참 생명의 말씀입니다. 모두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 [진리의 성읍 ]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24년 간 봉해진 특이한 일
故 이병철 회장의 24가지 질문에 답하다,
[#24현문현답] #현답 5
인생의 꼬리표처럼 늘 따라다니는 고통과 #불행, 그리고 죽음을 과연 #친부(親父)이신 창조주께서 주셨을까요?
성경에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친부와 친부인척하는 #가짜 신(神)이 등장하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우리 신체를 지탱 해주는 뼈! 나이가 들어 신체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뼈에서 칼슘과 같은 미네랄 성분이 빠져나가 뼈가 얇아지거나 부서지기 쉬운 상태로 변하게 되는데요. 요즘 부쩍 부모님을 뵐 때마다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뼈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절실해지는데요. 하지만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도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인스턴트식품이나 탄산음료, 무리한 다이어트나 운동 부족 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젊을 때부터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뼈 건강을 위해서는 골밀도를 높여주는 저칼로리 식물성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칼슘뿐만 아니라 비타민B, 마그네슘, 비타민K 등 식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뼈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우유와 같은 유제품이나 뼈째 먹는 생선만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그 외에도 일상에서 쉽게 접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해드릴게요.
뼈에 좋은 음식 1. 표고버섯
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은 성분이 칼슘과 비타민D인데요. 특히 비타민D는 칼슘 흡수가 골밀도를 높이고 근육 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표고버섯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고, 비타민D 함유량도 높은데요. 생 표고버섯보다는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에 비타민D 함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말린 표고버섯을 국이나 반찬에 자주 넣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뼈에 좋은 음식 2. 케일 • 시금치
녹색 잎채소에도 다량의 칼슘이 들어있어 유제품 못지않게 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골밀도를 향상시켜주는 마그네슘과 비타민K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시금치, 케일, 배추, 청경채, 브로콜리 등 다양한 녹색 잎채소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뼈에 좋은 음식 3. 자두
여름 제철 과일 자두! 자두는 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자두에 풍부한 비타민K가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를 활발하게 촉진시켜줍니다. 특히 서양 자두를 말린 푸룬에는 뼈 보호 효과가 있는 비타민K, 구리, 붕소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뼈에 좋은 음식 4. 두부 • 콩
두부는 칼슘 흡수율이 좋고 콩에 들어있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이소플라본까지 섭취할 수 있는데요. 섭취한 칼슘을 뼈로 보내는 과정에서 여성호르몬이 필요한데 이 역할을 이소플라본이 돕습니다. 그래서 폐경기 여성은 골밀도를 높여주는 두부나 콩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뼈에 좋은 음식 5. 계란
계란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D는 우리 몸의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계란도 뼈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7월 말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너무 찬 음식만 드시지 마시고 우리 몸의 뼈에 좋은 음식으로 활기차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과 함께 7월 말까지 이어지는 장마가 시작되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장마는 보통 6월 말에서 7월 말까지 장마가 이어지는데요.
장마의 원인은 한랭 다습한 오호츠크해 기단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기단이 만나 형성하게 되는데 장마전선이 머무는 지역과 장마전선이 후퇴할 때 해당 지역에 장기간 많은 양의 비가 오기 오게 되죠.
오늘 우리나라 곳곳에는 많은 비가 내려 피해를 입은 곳도 있는데요.
장마철에는 날씨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해서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하면 좋겠죠? 오늘은 장마철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게요.
■ 장마 대비! 장마철 주의사항
장마철 주의사항 1. 식중독 주의
장마철은 많은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기 쉬운데요. 실내 습도가 60% 이상이 되면 세균은 1.3배, 곰팡이는 3배 정도 많아져 음식이 쉽게 상하고 식중독 균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장마철에는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음식은 8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조리도구와 손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마철 주의사항 2. 빗길 운전
비가 내리는 날은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20~50%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장마철 빗길 운전 조심해야 하는데요. 장마철에는 운전 시 감속 운전하고, 안전거리도 평소보다 2배 이상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많은 비로 도로가 침수된 곳은 우회하여 돌아가고, 빗속에서 상대방 운전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전조등을 켜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 주의사항 3. 전기 안전사고
습한 장마철 특히 전기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전기 사용 전 반드시 손에 묻은 땀이나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은 전기가 흐를 수 있는 물웅덩이나 맨홀 뚜껑, 신호등, 가로등 근처에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겠죠?
장마철 주의사항 4. 침수 피해 주의
많은 양의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장마철에는 물에 잠기는 침수피해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집 주변 빗물이 빠져나가는 배수로가 먼지나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혀 있지 않은지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물이 샐 수 있는 발코니나 외벽의 균열도 체크하고 옥상이나 천장에 틈이 있다면 집 안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방수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비로 인해 해마다 장마철에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장마철 주의사항 미리미리 대비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철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좀 잠잠해지지 않을까 기대했던 코로나19가 아직도 확산을 멈추지 않고 연일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환경에 놓였어도 누군가는 감염이 되고 누군가는 멀쩡한 경우가 많지요. 그것은 질병과 면역력이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병원체가 체내에 들어왔을 때 우리 몸이 이 침입자들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런데 면역력이 강하면 아무래도 침입자들의 피해를 덜 받을 수가 있습니다.
☆ 잠이 보약~ 면역력을 높여라
이 면역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 중에는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로부터 식보라고 할 만큼 먹거리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에 못지않게 면역력에 좋은 것은 수면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잠이 보약'이란 말도 있는 것입니다.
간혹 특이한 사람들은 거의 잠을 자지 않거나 하루 두세 시간만 자도 거뜬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일정 시간 정도의 수면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 잠이 보약~ 자는 동안 일어나는 일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약 5천억 개의 세포가 재생될 뿐만 아니라, 우리 신체의 모든 장기들이 재정비를 하는 시간입니다. 하루 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어주기도 하고, 깨어있는 동안 학습된 정보를 기억하고 삭제하기도 하며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기억을 연결하여 체계를 갖추는 기능도 자는 동안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우리가 자는 동안에 성장호르몬이 나와 우리 몸의 조직들을 튼튼하게 하고 피로한 근육의 재생과 회복을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 잠이 보약~ 잠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본래의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없습니다. 잠이 부족하게 되면 몸에서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여 면역력을 키워주는 T-세포가 감소하게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 중 하나인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키기도 하며, 우리 몸에서 면역에 관여하는 여러 단백질의 농도를 낮아지게 하여 면역력을 약화시키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루 8시간 정도로 충분히 잠을 자면 좋습니다. 밤 10시~11시 사이에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집중 분비된다고 하니 이 시간에 잠을 잘 수 있도록 노력하면 면역력도 증강될 것입니다. 잠을 자는 시간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잠에서 깨는 시간입니다. 잠이 드는 시간이 늦었다고 늦게 일어나고 일찍 잤을 땐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생체리듬을 깨뜨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 잠이 보약~ 숙면이 보약
잠을 자는 시간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수면의 질입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에는 가급적 격한 운동은 자제하고, TV 시청이나 스마트폰을 멀리하며, 밝은것 보다는 어두운 것이 좋으므로 암막 커튼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침구 또한 중요한데 방안의 기온에 맞는 이불을 준비하고 잠자기 좋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면을 방해하는 것 중 과음과 야식도 좋지 않습니다. 잠자기 전에 먹는 음식은 몸속에 유해산소와 독소를 만들고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잠들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음주 후 잠자리에 들면 처음엔 깊이 잔 것 같지만 두세 시간후부터는 자주 깨고 얕은 잠을 자게되 숙면에는 방해가 됩니다. 또 잠자기 전에 쵸콜릿이나 녹차, 커피는 각성효과가 있어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잠자기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로 몸을 이완시켜주고 무엇보다 잠잘 분위기를 만들고 숙면을 취할 자세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잠은 심리적인 영향이 많기 때문에 잠 들기 전에는 안 좋았던 생각들이나 스트레스는 접어두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제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코로나도 피해가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면역력을 증강시켜줄 수 있는 수면 습관으로 더이상 우리나라에서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해서 모두가 안심하고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