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핀

(재 료)   리본공단 30mm 18*2, 30mm 16*1 마무리리본 30mm 6*1 방울고무줄 10cm

30mm 18cm 두장을 반으로 접어 접어진 부분에 양면테잎을 붙여주고

양쪽리본끝을 가운데에 붙인다.

30mm 16cm 한 장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 만든다.

 만든리본을 위 아래로 글루로 겹쳐 붙인다.

30mm 6cm 를 삼등분하여 비틀어 입술모양으로 만든다 . 

가운데 중심에 붙여준다.

 

여름이라 밝은 색으로 만들어보았어요

간단해서 단시간에 만들수 있습니다.

예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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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논술 명작중 '노인과 바다'리뷰

도서관에서 가끔 빌려 활용하는 아이세움 논술 책입니다.

아이세움 논술 명작에는 정말 우리가 많이 읽었던 책들이 나옵니다.

논술에 대해 배우지 않은 부모님도 아이에게 논술을 해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논술도 해주고 이 기회에 다시금 학창시절로 돌아가보는 건 어때요?

아이세움 논술 명작 '노인과 바다'

아이세움 논술은 1단계 명작 살펴보기

2단계 명작 읽기

아이세움 논술은 3단계 깊어지는 논술

4단계 논술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단계 깊어지는 논술에서는 작품과 작가에 대해

 요약정리가 되어 있어 참 좋습니다.

 

 마지막 4단계에서는 논술 워크북이 있어

엄마가 걱정없이 아이에게

논술을 지도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명작들도 '노인과 바다'와 같은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더블보우

(재 료) 40mm 50cm*1   마무리 리본 40mm 7cm   자동핀 10cm

40mm 50cm의 리본을 먼저 싱글보우를 만들어주세요

밑에 있는 왼쪽리본을 아래로 고리를 만들어 오른쪽 뒤로 올려주세요

오른쪽 뒤로 올린리본을 맨앞으로 내려주세요

주름을 잡은뒤 철사로 고정시키고

40mm 7cm 리본으로 비틀어 입술모양을 만들어 준 뒤

 가운데 중심 부분을 감아 마무리 한다.

10cm 자동핀대에 붙여준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처음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설경에 반해버린 태백산..

몇번인가를 가려고 채비를 하다가 폭설로 인해서 포기해야 했다...

그러다 다시 맘 먹고 밤기차표를 예매하고 무작정 출발했다...

제천에서 기차를 갈아타고 태백에 도착하니 새벽 3시...

 

 

 

나 혼자 있을 줄 알았는데.. 나와 같은 생각을 하신 몇몇분이 계셨다... ㅇㅇ

태백산에 오르는 코스가 몇군데 있었는데 나는 유일사로 올라가기로 하고 새벽6시 25분에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태백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사진 찍으러 오신 분들이 같이 가자고 해서 그 일행에 함류하여 같이 새벽4시에 태백산 유일사로 택시를 타고 출발했다..

오랜만에 오르는 산행이고 또한 유일사는 초입이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고 경사가 좀 있어서 여느길보다 걷기힘들었다..

앞만 보고 걷다가 잠시 쉬면서 뒤를 돌아보았다..

밤하늘에 흩뿌려 있는 별들과 산 능선에 비치는 별빛이 장관이었다..

올라오면서의 그 힘듦이 한 순간에 사라지고 감탄이 절로 나왔다...

"지구과학책에서만 보던 별들을 여기서 보는구나.."

 

 

예정보다 일찍 출발해서 아름다운 밤하늘도 볼 수 있었고 또한, 일출도 볼 수 있었다.

정동진에서 보던 일출과는 사뭇 달랐다..

너무 아름다웠다...

 

 

하나님은 미적감각도 뛰어나신다..

어찌 저런 색을 만드실수 있는지....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여기서 그냥 눌러 살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태백산의 다른 등산코스보다 유일사 쪽에 주목이 많다고 한다.

 

 

 

천년을 두고 바람을 맞으며 살아온 나무들...

죽어서도 저리 버티고 있는....

죽었다고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

 

 

 

 

태백산 정상에 오를수록 더 많은 주목들을 볼 수가 있다..

오랜세월 바람을 맞고 서 있다보니 한쪽방향으로 나뭇가지들이 뻗어있었다..

그 수많은 세월과 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누구도 빗겨갈 수 없는.....

거스르려고 해도 거스를 수 없는...

 

 

장군단이다...

처음에 이것이 천제단인줄 알았다는...ㅋㅋ

그런데 태백산 정상은 엄청 춥고 바람도 세게 불었다...

겨울 등산잠바를 입고 갔는데도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턱이 얼었다...

"ㄷㄷㄷ더더더덜......"

장군단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천제단이 있다..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

 

 

 

천제단이다....

하늘의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던 곳...

개천절 행사때문에 금줄이 쳐져 있어서 천제단 안쪽에는 들어가 볼 수가 없었다..

안쪽에 보면 돌로 재단을 쌓아놓고 가운데 "한배검"이라고 써있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천제단은 상단과 하단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조금 더 내려가면 하단이 나온다...

 

 

 

 

천제단에서 문수봉으로 갔다..

돌산이다....

바위가 참으로 많았다..

그리고 엄청 큰 까마귀도...

그렇게 큰 까마귀는 태어나서 처음 보았다..

까마귀가 효자새라고 한다.... 그 옛날 고구려의 상징이 삼족오라는데..

 

 

 

 

 

어떻게 쌓았을까.. 신기하기도 하고 그 믿음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돌탑을 쌓은 선조들의 간절한 소망이 느껴지는 듯 했다..

 

 

 

 

문수봉에서 당골쪽으로 내려왔다....

맘 먹고 태백산에 온 보람을 느끼며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어느 화창한 날 동춘당공원를 지나며...

영상 잘 보셨나요?

저는 사진찍는 것이 취미랍니다..

어느 화창한 날 동춘당공원을 걷는데..

와!!!

감탄사가 나오며 만물속에 푹 빠져 잠시 행복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별로지만

제가 느낀 기분을 함께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동춘당공원 놀러오세요^^

가끔 그곳에서 촬칵촬칵 하는사람

저예요 하하..

저와 차 한잔하실래요?

졸졸졸 물 소리가 너무나 아름답게 들려오더군요..

마치 맑은 피아노 소리처럼~~

 푸른잔듸와 나무사이로 보이는 기와집이 넘 이뻐서 한컷..

 동춘당공원 이렇게 이쁜지 몰랐어요..

자주 와야지~

 하늘 구름까지도 한가롭다..

 한가로운 동춘당공원~~

12시쯤 되었을까요.. 너무나 조용해서 이상할 정도예요..

 

~동춘당공원~

주말에는 시끌벅쩍한 공원..

두달에 한번씩 넷째주 토요일에 벼룩시장도 엽니다..

싸고 좋은 물건 많아요^^ 구경오세요..

 

 물줄기따라 피어오른 이쁜 꽃에 마음이 설레이네요..

초록색위에 노오란색 넘 이쁘죠?

연두색 초록색 노란색 보라색 내가 좋아하는 색  다 모였다..하하

 한컷~~

 

또 한컷~~~

 

 물을 아껴 씁시다..

 

 징검다리를 건너볼까?

옛날 생각이 문득 납니다..

 징검다리 사이를 빠져나가고자 물소리가 더 요란해요..

 잔잔한 "감국" 이뽀이뽀

 걷고 싶은 길~~

콧 노래가 절로 나오는 길..

 

 

 

 동춘당공원 내  송용억가옥

 찾았어요..하하

다정하게 이야깃 거리를 풀어놓고 얘기하고 계신 어르신들..

반갑게 인사하며 맞아주시네요..

동춘당공원에 자주 나오신다네요.

 더 멋진곳 동춘당공원  둘레길~~

더 푸르고  생기있어 기분좋은 길~~~

 작은 연못도 있어요..

 

 

 동춘당공원의 매력

곳곳에는 졸졸흐르는 물길~

사이사이 예쁜 꽃이 피어 오르고~

초록 잔듸사이로 둘이 걸을수있는 이쁜 길~~

잘 다듬어진 나무들~

 앉아 쉴수 있는 벤츠가 있어요..

친구와 커피한잔 마시고 싶은 동춘당공원..

 조금 높은 곳에서 본 동춘당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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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상식탐구2012. 5. 19. 20:12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동영상글 달기

 

 

안드로이드폰이면 기본적으로 유튜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이 아니시라면 마켓에서 유튜브 어플을 받으세요)

 

 

 

스마트폰 화면에서 위와 같은 모양의 아이콘을 찾으세요 

유튜브 동영상 아이콘입니다.

아이콘을 눌러주세요

 

 

 

 

위와 같은 그림을 보셨다면 유튜브로 들어오신겁니다.

오른쪽위에 노란박스안에 돋보기를 클릭하셔서

보시고 싶은 동영상을 검색하세요.

 

 

 

★동영상은 자동재생됩니다.

 

동영상을 다보신후 뒷글을 적으시려면

위 그림의 노란박스 댓글 보이시죠?

눌러주세요.

 

 

 

스마트폰으로 처음 유튜브동영상 댓글을 다신다면

위와 비슷한 화면이 보일겁니다.

 

메일주소가 보이신다면 메일주소를 클릭해주시고

메일주소가 보이지 않는다면 구글계정이 따로 추가하셔야 합니다.

 

 

 

메일주소를 클릭하셨을경우

위와 같이 댓글 달기 창이 나옵니다.

 

멘트를 적으시면

아래 그림과 같이

"우리나라 사랑합니다" 라는 뒷글이 동영상 아래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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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옴마'의 선물, 치유의 기적. 49일의레시피- by 이부키 유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49일의레시피 》라는 일본 소설입니다.

49일의레시피의 제목을 접했을 때에는 '레시피'라는 단어의 연상 작용 때문인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음식 레시피가 마흔 두 가지나 나오는 맛있는 소설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볼까? 하고 집어 들어 책장을 넘겼는데..

이럴수가. 제목만으로 판단해버린 저의 크나큰 실수였어요!!

 

 

 

왜 전 전혀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49' 라는 숫자에 담긴 의미를 말이지요.

왜 하필 '49'여야만 했을까.

 

그것은 바로 '49재'의 의미였던 것입니다.

 

 

 

 

 

책의 제목 49일의레시피는 한 사람이 떠나가면서 남긴

남은 사람들을 위한 49일 동안의 '처방전' 이었습니다.

그녀가 없는 빈 자리를 메꾸어 줄 치유의 따뜻한 처방전 말이지요.

 

 

 

49일의레시피를 남긴 이는 결혼과 동시에 남편 뿐 아니라 딸도 함께 얻고,

평생을 의붓딸(유리코)과 남편(료헤이)을 위해 살다가 먼 길을 떠난 계모 '오토미'의 레시피 입니다.

 

남겨진 가족인 남편과 딸은 이 '49일의레시피'를 통하여

'오토미'의 지나간 삶을 채우고,

나아가 남겨진 이들의 앞으로 남은 삶에 대한 희망과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포스팅의 제목에도 언급한 것 처럼 딸인 유리코는 계모인 '오토미'를 생전에 '옴마'라고 불렀답니다.

아마도 '오토미'와 '마마'의 줄인말인 듯 해요^^

우리나라의 엄마와도 발음이 상당히 비슷하네요~ㅎㅎ

 

 

유리코는 '옴마'를 많이 사랑했지만,

계모인 그녀에게 표현이 서툴러 생전에 전하지 못한 말이 많았나봐요.

 

돌아가신 '옴마'를 그리워 하며 아버지와 함께 '옴마'의 49재를 준비합니다.

물론 친절한 '옴마'의 처방전인 49일의레시피와 함께 말이죠.

 

 

 

 

옴마는 돌아가시면서 한 가지 부탁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49재에는 향과 독경을 읊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차려 대접하고 함께하는 대연회를 베풀어 달라는 것이에요.

 

 

 

 

 

남은 사람들은 '옴마'의 마지막 부탁을 위해 49일의레시피로 집안을 깨끗이 청소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가면서 성대한 대연회를 준비합니다.

 

 

 

 

49일의레시피속에는 각각의 에피소드에 맞는 '옴마'의 레시피가

위의 사진처럼 삽화와 함께 적혀있는데요.

소설 속 글과 딱 맞아 떨어져서 소설의 몰입도를 더해줍니다.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예쁘더라구요.^^

 

 

 

유리코가 감기에 걸려 고생 중일 때는 위의 '기운이 나는 수프 레시피'로

유리코의 감기를 덜어주기도 합니다.

 

 또 49일의레시피에는 음식 뿐만 아니라 생활의 지혜도 담겨 있어,

청소 레시피를 이용하면 집안이 금세 깨끗해지기도 하지요.

 

이렇게 49일의레시피는 '옴마'가 없는 빈 자리를 조금씩 채워주기도 하고,

'옴마'만의 비법이 담긴 음식들로 그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게 바로 49일의레시피에 등장하는 오토미의 카드 레시피에요!^^

카드 한 장 한 장에 그림과 함께 레시피가 적혀 있답니다.

 

 

위의 생활의 지혜 레시피는 "경찰차+신호등" 이란 것인데요,

일본 경찰차의 흰색, 검은색, 그리고 신호등의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이 다섯가지 색깔을 맞추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장을 볼 때나 음식을 먹을 때 기억해두면

영양 만점 건강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거죠!^^

정말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지혜로운 레시피 아닌가요? ㅎㅎ

 

 

《 49일의레시피 》중의 장면 중에서 개인적으로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옴마'의 49제 때 선보일 '옴마'의 연표를 작성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옴마'가 살아온 인생을 연도별로 나열하여 되돌아보는 시간을 삼기 위해 의붓딸 유리코가 제안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리코와 가족들은 전지의 비어있는 부분들이 너무 많은 것에 괴로워 합니다.

 

 

 

 '옴마'의 역사에 적을 내용이 별로 없다.

함께 찍은 사진도 많이 없고, 가족 사진도 적다.  

.

.

아이를 낳지 않았던 여자의 인생은 낳은 사람보다 여백이 많은걸까. 

 

 

 

그러나 '옴마'의 49재 연회 당일.

소식을 듣고 온, 생전에 그녀에게서 이모 저모로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이

그녀의 연표를 가득히 채워주어 마침내 사진과 같이 멋진 '옴마'의 연표가 완성되었답니다.

 

정말 가슴 따뜻해지는 책49일의레시피 》.

49일 동안의 레시피를 통하여 '옴마'는 남겨진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고맙고도 따뜻한 선물을 해주었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꽃잎 25mm 30cm*1개  잎사귀 25mm 4cm*5개  볼펜 5mm 55cm*1개

 리본 15mm 15cm*2개, 오간디 5mm 10cm*3개

볼펜, 반진주

(꽃만들기)

25mm 30cm를 홈질하여 적당히 잡아 돌돌 말아가며

글루건으로 붙여 준뒤 꽃모양을 잡는다. 

 

(꽃잎만들기)

25mm 4cm L모양으로 5장을 흠질하면서

이어주고 잡아당겨 처음부분과 이어주어 마무리하면잎가귀가 된다  

볼펜의 뒷부분을 글루건으로 붙여 펜심을 고정 시킨 다음

볼펜에 양면테잎을 둘른뒤 55cm길이의 5mm리본을 감싸준다

준비해둔 볼펜위에 꽃잎을 붙여준다.

꽃잎사귀 위에 글루건으로 꽃을 붙여준다.

15mm 2개와 오간디 5mm 싱글타이 만들어 붙이고 진주붙여 주면  완성

볼펜리본을 만들어보았어요

볼펜에 꽃은

다가오는 어버이 날이나 스승의 날에

카네이션으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맛집정보탐구2012. 4. 26. 11:54

              

조치원의 명소 ~

정통중화요리 "씨엔차이"를 찾아~

              

                대지를 적시는 봄비가 보슬보슬 오는날..

칼국수가 아닌 자장면이 먹고싶어 찾은 곳~

조치원의 명소 정통중화요리 "씨엔차이"

소개드릴께요..

 

전통중화요리 "씨엔차이"

입구에 들어서자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장식되어있어..

예사롭지 않은 입구~

궁금하시죠? 빨리 들어가 볼까요?

 

양 옆에 이렇게 도자기가 놓여있음..

            

전통중화요리 "씨엔차이"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오른쪽에 이쁜 장식이 맞이해 주네

음...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

특별한 날도 기억나고~

             

세련되고 깔끔하게 정돈 된 분위기

전통중화요리 "씨엔차이"

중국집 분위가 아니네~

 

"씨엔차이" 사장님이 도자기를 참 좋아하나 보다. 나처럼 ㅋ

화려한 조명에 반해버렸다..

         

여기 저기 곳곳에 붙어있는 예쁜 장식들~

화련한 조명등

여기 저기 구경하느라 주문도 잊었네 ㅋ~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을 보기전 하~얀 도자기가 눈에 들어오네..

무엇이 들어있나?

정통중화요리 "씨엔차이"만의 사랑

따뜻하게 데워진 국화차~

향기좋고 입맛 살리고 입안에 국화향이 가득가득

기분도 좋아져

이젠 주문을 해야지~

그냥 자장면을 먹자.. 둘이 통일

밥 먹기 전

손 씻기는 필수

화장실이 궁금했던 거야..

 

이 길은 따라 가보니..

화장실이 보여

 화장실도 이뻐

향긋한 냄새와 구석구석 도자기와 이쁜 장식으로~

 화장실에 머물고 싶어지네..

 깨끗하고 세련된 화장실 마음에 쏘~옥 들어

나두  이렇게 꾸며볼까?

 아~ 배 고프다..

이러고 있을때 김이 모락모락나는 자장면 등장..

정통중화요리 "씨엔차이"자장면

윤기가 흐르고 냄새 또한 음..말로 표현 못함 

 

자장면을 먹자니 느끼해  &&& 

주방장이 오일을 실수로 넘 많이 넣었나보다.

얼큰한짬뽕이 먹고싶어..

그래서 짬뽕국물을 좀 줄수 있냐했더니..

헐 지금 짬뽕시킨사람이 없어 국물이 없다해..아~

우리동네엔 자장면 먹고 짬뽕국물 먹고 싶다하면 그냥주는데..

좀 지저분해도 내가 자주가는 단골 자장면 집이 그리워 지네..

"씨엔차이"는 음식을  즉석으로 만드나봐..

 

 일단 다 먹었어..

속이 느끼하지만 배 고프니까..

다음에 또 오게되면...

  짬뽕을 먹을래..

             계산하려는데 이런것도 보이네..

중국술? 꼬냥이라던가?  잘 모르겠어&&&

 

마음에 드는 곳이 또 있네..

날씨좋은 날 앉아 보고 싶은 의자..

비가 와서  앉아 보지 못 하고 왔어

아쉽다.

 

 비가 오는 날 ~

조치원을 지날때 한번쯤 가볼만한 곳

전통중화요리 "씨엔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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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공중그네 by 오쿠다 히데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 공중그네 》라는 소설입니다.

짧막한 단편 5개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 매우 쉬운 책이었어요~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 공중그네 》는 일본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품이에요.

게다가 이 작품 공중그네 》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기까지 했으니,

책 공중그네 》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지요?

 

 

 

 

 

 

단편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다가

신경과 의사를 찾아가 병을 치유하게 되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데요.

 

공중그네 》의 모든 단편에 한결같이 등장하는 신경과 의사 '이라부'는

 주인공이 아님에도 항상 등장하여 그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작품의 읽는 재미까지 더해 주었답니다.

 

'이라부'라는 인물은 매사에 매우 낙천적이고 장난을 너무 좋아하는,

흡사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묘사 됩니다.

 

처음에는' 뭐 이런 정신나간 정신과 의사가 다 있지?' 하며 보았는데,

단편이 더해 갈 수록 의사 '이라부'의 해맑은 모습에 빠져들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공중그네 》에 등장하는 '이라부'는 단편마다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고민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깔끔하게 해결해 줍니다.

이론에는 그럴듯 하지만 뭔가 오묘한 좌충우돌 '이라부'의 치료법.

그러나 그 와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줍니다.

또 이상한 '이라부'의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져들게 되구요.^^

공중그네에 등장하는 의사 '이라부'처럼 ,

마치 세상 근심 걱정없는 어린 아이처럼 밝고 자신있게 세상을 살아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ps. 책 공중그네 》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애니메이션 (아래) 

 

 위의 그림이 바로 원작 공중그네를 애니화 한 작품인데요.

중앙이 아마도 독특한 신경과 의사 '이라부'인 듯 하네요.

이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애니메이션 자체가 좀 많이 독특한 거 같더라구요^^;;

책에서의 이라부도 매우 아주 많이 독특한데 말이지요.ㅎㅎ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