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수분으로 이루어져서 오이! 더위를 많이 타는 계절인 여름철 갈증해소에 안성맞춤인 채소입니다. 수분이 많다 보니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어 디톡스 식품으로도 인기 만점인데요. 수분 공급과 핏속에 독소를 배출해 주어 숙취해소와 구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도 없애주어 입 냄새 제거에도 좋습니다.
2. 면역력 향상과 암 예방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에 걸리기도 쉽고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죠. 오이에는 다양한 비타민이 있어 면역력에도 도움이 되고 몸속 활성 산소 제거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해 주는 데 도움이 되어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암 등 다양한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트륨 배출을 도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으며 혈압을 조절해 주기도 합니다.
3. 소화 기능 향상
평소 소화를 잘 못 시키시거나 위나 장이 약하신 분들에게 좋은데요. 오이는 위액과 타액 소화액 분비를 도와 위장운동하여 소화력에 도움을 주고, 위에 관한 질병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특히 위염과 위궤양, 속 쓰림 증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뼈와 관절 건강
오이에 함유된 미네랄과 칼슘 성분은 뼈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특히 근육과 연골 건강에 좋아 관절염 환자에게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손톱과 모발 건강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오이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속이 냉한 분들이 많이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땅콩과 함께 먹을 경우 체내에서 땅콩의 지방산이 굳을 수 있기 때문에 함께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좋은 오이 고르는 방법과 보관법
신선하고 좋은 오이는 꼭지 부분이 싱싱하고 손으로 만졌을 때 단단하고 굵기가 일정하고 곧게 뻗은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겉이 까슬까슬하고 색이 선명한 오이가 좋습니다.
오이를 냉장 보관할 때는 오이를 씻은 후 하나씩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싸서 꼭지 부분이 위로 가게 세워서 보관해야 하고, 냉장고에서 5~10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로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잔인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생활 속거리두기” 잘 실천하여 바이러스로부터 나와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가 조금 진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희망이 보이네요.
그러나 아직 코로나19가 종식 된 것이 아니므로 생활 방역지침을 잘 지켜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사태 중심에 서있던 31번 환자가 확진 판정받은 지 67일만에 퇴원했습니다.
최장기 입원 환자이고 이 비용을 누가 내느냐 등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네요. 31번 환자에 대한 가짜 뉴스도 여전히 나오는 상황에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내용을 기준으로 정확한 팩트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 31번 환자가 수퍼 전파자?
!!!! [팩트 체크] !!!!
31번 확진자가 대구에서 최초로 확진 판정 받은건 맞지만 이미 31번 확진자보다 먼저 감염된 환자들이 대구에 존재했다는 사실은 사라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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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지난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으로 입국한 35세 중국 여성이 첫 확진자로 발생했어요. 현재 확진자만 10.761명 사망자는 246명입니다. (2020.4.29. 현재)
31번 환자가 확진 판정 받기 전에 이미 30번까지 확진 환자가 존재했건만 31번 환자가 대구에서 첫 확진되고 대구 신천지에서 집단감염이 시작되면서 31번 환자에게 모든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마치 31번 환자가 코로나를 퍼트리고 수퍼 전파자인 냥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1-30번까지 확진 자는 어디론가 증발해버렸는지 언론은 31번째 환자를 마치 국내 첫 확진자처럼 보도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31번이 대구 최초 코로나 감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미 밝혔고 31번 환자는 슈퍼 전파자가 아니고2차 감염 피해자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정확한 팩트입니다.
첫째, 역학 조사에 따르면 신천지 대구교회 1차 발병 기인 2월 7~11일 사이에 (역학적으로 1차 감염자가 2차 감염을 일으키는 기간이 보통 4~5일인 점을 감안하면) 이미 신천지 대구 교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증상이 있었고, 31번도 2월 8일 처음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둘째, 질병관리본부는 또 지난 2월 26일 대구지역 내 입원 중인 19세 이상 폐렴 환자 503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코로나19 환자 6명을 확인했으며 이 중 곽 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2명은 31번 확진자 보다 먼저 증상이 발병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셋째, 코로나19 특성상 본인이 검사를 받지 않으면 양성 유무를 알 수 없습니다. 31번이 ‘검사를 거부하는 보건소 직원을 졸라’ 검사를 받은 2월 17일에 검사를 받은 자들이5명 더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보다 먼저 31번이 대구 환자 중 첫 확진자 번호를 받았기 때문에 대구 최초 확진 자가 된 것입니다.
이들 5명 모두도(32.33.34.35.36)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도 31번 환자로 인해 주목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31번 환자는 지난 2월 18일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대구 첫 코로나19 확진자 즉, 코로나19 검사결과 대구에서 처음 양성이 나온 환자라는 의미일 뿐 최초 감염자라는 뜻이 아닙니다. 또, 31번과 비슷한 시기 감염된 신천지 교인들 역시 최초 감염자가 아닌 2차 감염자라는 사실입니다.
● 31번 확진자 병원에서 검사 2번이나 거절하였다?
!!!! [팩트 체크]v!!!!
31번 확진자 병원에서 검사 2번이나 거절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가 “졸라서 겨우 검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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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신천지 대구 교인들 사이에 1차 집단발병이 나타난 2월 7일로부터 일주일 전은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대구를 찾고, 대구에 머문 조선족들이 고향인 중국을 다녀온 춘절 시점이라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31번과 신천지 대구 교인들이 집단 감염된 즈음에 문재인 대통령은 “일상생활하라”고 권장했을 무렵이며 “중국에 방문한 적 없고, 중국인과 접촉한 적 없는 사람들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주지 않았을 때입니다.
31번 확진자는 2월 17일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던 새로 난 병원에서 폐렴 수치가 높으니 의료진이 큰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유하며 코로나 검사도 함께 받을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직접 알아보고 검사받으라는 말에 소견서를 가지고 남편의 도움을 받아 수성구 보건소를 방문하였지만 중국 방문 이력이 없고, 중국인과 접촉한 적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를 거절당하여 한 시간가량 기다리며 검사해 줄 것을 졸라서 검사를 받고 2월 18일 새벽 4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 31번이 교회 동선을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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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13일 느닷없이 “31번 환자가 교회 내 동선을 숨긴 사실이 CCTV 확인 결과 밝혀졌다”라고 브리핑하면서 신천지 교인인 31번 확진자가 허위진술을 했다며 신천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대구시는 31번 환자가 진술했을 때는 2월 9일과 14일에만 방문했다고 했는데 “사실 확인 결과 2월 5일에도 방문을 했고 2월 16일에는 (교회 건물) 층을 달리해서 여러 장소를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언론들은 31번이 거짓말을 해서 방역에 혼선을 줬다며 비난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에다 확인만 하면 될 것을 확인도 안하고 31번을 또다시 거짓말쟁이로 몰아갔습니다.
!!!![팩트체크]!!!! 들어갑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2월 5일 동선은 처음 질본에서 요구하지도 않았던 것이고, 이후 청도 대남병원 이슈가 발생하면서 역학조사관이 추가로 1월 중순 이후 동선 확인 요청을 하였고 당시 2월 5일에 교회에 간 사실도 다 밝혔고, 또 예배당 외에는 출석 인증을 위해 잠시 들른 것일 뿐이며 이 사실은 질본에서도 이미 확인하고 발표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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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환자가 수퍼 전파자도 아니고 검사도 거부하지 않았고 동선도 속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일상생활을 해도 된다는 정부의 말을 믿고 예배도 드리고 일상 활동을 한 것뿐입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31번 환자로 인해 집단감염증이 확산 된 것에 대한 미안함에 방역당국에 지금 현재까지도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에게도 인권이 있다고 하는데 가해자도 아닌 피해자의 인격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녀사냥을 거두어 주십시오.
31번 환자는 퇴원하였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로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왜 사람에게 귀가 두 개 있는 줄 아십니까? 양쪽 이야기으로 를 다 듣고 신중하게 결정하라는 것 아닐까요? 언론이나 방송국 기자님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손으로 눈을 가린다고 하늘이 가려지지 않습니다. 진실은 언젠가 드러납니다. (참조: 천지일보)
앉았다가 일어났을 때 갑자기 머리가 핑 하고 도는 어지럼증을 경험해 보신 분 있으시죠? 어지러움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으로 가장 대표적인 빈혈!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빈혈은 몸을 피로하고 무기력하게 만들어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빈혈의 증상과 예방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 빈혈의 증상
빈혈은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빈혈의 발생 원인, 빈혈의 진행 속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빈혈이 있으면 안색이 창백해지고, 어지러우며 피로감으로 쇠약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작업 및 학습능력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쇠약, 불규칙적인 심장박동, 숨이 차거나 가슴 통증, 어지럼증, 두통 등이 나타나는데요. 특히 임신 중 일 때는 체내 혈액량이 증가하는데 비해 헤모글로빈 부족, 적혈구 감소하면서 빈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철 결핍성 빈혈로 나타나며 피로감과 두통을 느끼는데요.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빈혈에 좋은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빈혈에 좋은 음식 첫 번째, 생선!
생선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특히 숭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B의 종류인 나이아신을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 빈혈에 좋은 음식 두 번째, 계란!
비타민D가 결핍되면 철분이 혈액 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되면서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D는 무척 중요한데요. 우리가 흔히 먹을 수 있는 계란에는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칼슘, 엽산 등이 풍부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3. 빈혈에 좋은 음식 세 번째, 굴!
굴은 철분과 인,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 탁월합니다. 특히 칼슘의 함량은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의 양과 비슷하여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기도 하죠!
4. 빈혈에 좋은 음식 네 번째, 시금치!
시금치는 철분이 풍부한 채소인데요. 많지 않은 양으로도 철분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5. 빈혈에 좋은 음식 다섯 번째, 콩류!
렌틸콩 한 컵은 225g 짜리 스테이크로 얻을 수 있는 양 보다 더 많은 철분이 들어있고, 대두 한 컵에는 8~9mg의 철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콩은 식이섬유, 칼슘, 단백질도 풍부해 건강에 좋은 식품이죠.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만큼 꼭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빈혈로 인해 철분제를 드시는 분도 있으신데요. 고용량의 철분제를 섭취했을 때 철분을 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철분제보다는 좋은 식품으로 빈혈도 예방하고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아침에 조금 내리다 그쳐 버렸네요. 바닥이 살짝 젖을 정도 밖에 오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어요. 그새 봄을 화려하게 장식하던 벚꽃은 코로나19로 제대로 꽃구경도 못 해보고 바람에 날려 바닥에 뒹굴고 있네요. 벚꽃은 지고 난 뒤에도 이쁘네요~^^
☆ 닭 한마리 칼국수로 건강 챙기기
마음 같아선 비가 조금 더 촉촉이 와줘야 할 텐데 올봄에는 비가 너무 안 오는 거 같아요. 그래도 언제 내릴지 준비하는지 종일 하늘이 찌뿌등하네요. 이런 날에는 왠지 칼국수가 생각나요. 뜨끈한 국물에서 후루룩~ 먹는 칼국수의 맛은 일품이지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닭 한 마리 칼국수를 준비했어요. 코로나19로 맛집에 가서 먹지는 못하고 집에서 조금 부족한 솜씨지만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준비했어요.
☆ 닭 한마리 칼국수 재료 준비하기
닭 한 마리 (토막 낸 것)
감자 2개
대파 1뿌리
부추 한 팩
마늘 두통
양념장 : 고추장 1큰술, 고추 가루 1큰술, 다진 마늘, 식초, 설탕, 간장 조금
☆ 닭 한마리 칼국수로 건강 챙기기 만들어 볼까요.
먼저 닭을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한소끔 끓여주고 고기에 붙어있는 핏물 엉겨 붙은 것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주고 국물을 자작하게 부어 10분쯤 끓고 나면 감자를 넣어 고기가 잘 발라질 수 있게 푹 끓여줘요.
닭고기가 부드럽게 익으면 먹기 직전에 부추를 넣어줘요. 부추는 살짝만 데치듯 먹어야 질기지 않고 맛있어요. 닭고기에 부츠를 곁들여서 매콤 새콤한 양념장에 콕 찍어서 먹으면 닭고기의 잡내도 안 나고 정말 맛있어요.
닭 한마리 칼국수에는 반찬이 많이 필요가 없어요. 저는 집에 있는 반찬으로 곁들여 먹었어요. 요즘은 마트에서 명이나물도 팔더라고요. 마늘종은 작년에 엄마 밭에서 뽑아다 담가놨던 장아찌를 꺼냈어요. 김장 때 담근 총각김치가 조금 남았는데 새콤하긴 하지만 닭 한 마리 칼국수랑 먹기에 딱 좋더라고요.
담근 지 일주일 된 파김치에 알배기 배추로 겉절이 해서 도라지무침과 함께 먹으니 아주 잘 어울려요. 비트로 색을 낸 동치미와 함께 먹으니 맛집에서 먹는 거 부럽지 않네요.
고기를 다 건져 먹은 후에는 이렇게 칼국수를 넣어서 끓여 먹으면 진한 닭 국물에 칼국수가 보양식 부럽지 않아요. 보양식으로 꼽히는 요리엔 부추가 빠지지 않는 거 아시지요? 부추는 비타민 A와 C를 함유하고 있고 활성산소 해독작용과 혈행 순환 원활 뿐 아니라 우리 몸의 피를 만드는 철분도 많이 들어있어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도 좋아요. 부추 많이 먹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