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옥천 가볼만한 곳 장령산자연휴양림

 

 

 산 높고 물맑은 충북 옥천^^

향수의 고장 충북 옥천^^

내륙 중심에 위치하여 교통의 요충지라 불리는 충북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충북 옥천에는 가볼곳이 많지만 맑고 깨끗한 장령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이 유명하답니다.^^

아이들 초등학교 처음 자연휴양림을 만들때 쯤 다녀가고 수많은 세월이 흘러

남편이랑 바람쐬러 장령산자연휴양림에 와보니 많이 변했네요.

 

 

제가 처음 왔을 때는 없던 예쁜 다리도 생기고

다리 아래는 맑고 깨끗한 금천계곡이 흐르고 물고기가 한가로이 노는 모습이 참 예뻐 보입니다.

이제 한여름이 오면 물고기랑 개구쟁이 아이들이 함께 놀겠지요^^

 

 

장령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 양 옆으로 가족들이 쉴수 있는 숙박시설도 아주 잘되어 있고,

캠핑하기엔 딱 좋은 곳이네요^^

 

 

 

숙박시설 앞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는 큰 놀이터도 있고

평일인데도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찾아보신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주창장에서 주차하고 제일 먼저 만나볼수 있는 지압 오솔길

도란 도란 이야기 하면 데이드 하기엔 딱인 충북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여러분도 꼭 한번 놀러오세요^^

 

 

Posted by 맛아줌마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죠.

중학생만 되도 어린이날을 특별히 챙기지는 않는 것 같은데

초등학생아이들에겐 5월 5일은 특별한 날 '어린이 날'입니다.

 

 

 

 

세종시 호수공원이 좋다고 하고 어린이날행사도 있다고 하여

겸사겸사 세종호수공원을 다녀왔는데요.

 

 

 

 

 

세종시 호수공원 정말 넓더라구요.

 

 

 

 

 

세종시 호수공원으로 내려가는 길

날이 더워서 그런지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 물소리가 더욱 시원해보이더라구요^^

 

 

 

 

세종시 호수공원 어린이날 행사에도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었는데요.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행사도 있더라구요.

 

 

 

얼마전 119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운 아이가

귀한 목숨을 살렸다는 기사를 보았었는데요.

세종시 호수공원 어린이날행사장에서 소방훈련체험을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캐릭터와 사진도 찰칵

'아이언맨'을 알아보는 우리 아이는 사진 찍으라하니

쑥스럽다고.....

 

 

 

어린이날 행사가 있어서 그런지

아님 평소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세종시 호수공원을 찾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정말 엄청 많은 분들이 세종시 호수공원을 찾았더라구요.

 

 

 

세종시 호수공원 어린이날 체험행사는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하지 못했지만

주말에 여유롭게 산책도 할겸 먹거리준비해

가족나들이 오기엔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
여행지 탐구2015. 5. 5. 23:57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이조막국수 먹방 후기에요. 슬슬 온도고 올라가고 션한 ~막국수가 땡기지요~^^ 이조막국수는 맛이 괜찮고 근방에서도 맛집 정도로 통해요. 오늘의 메뉴는 막국수와 수육..
따뜻한 수육이 ..굿굿.. 진짜 맛나요.



부모님과 함께 강원도 평창 이조막국수 다년온 후기...위치는 강원도 평창군 이조막국수를 검색해보심되어요. 포스팅이 심심찮게 되어 있네요 ^^





강원도 평창 이조막국수 먹던 방바닥이 엄청 따뜻했던 기억이...
시골의 정겨운 풍경과 느낌. 정말 좋아요.
커피잔 마저 기분좋게 해 주었던 평창 이조막국수 /^ 배불리 먹고 흐뭇 ^^




수육에 부추를 감싸 ...크헉.. 이야밤에^^
강원도 평창을 갈때 이조막국수를 들러보세요. 여름엔 더 좋을 것 같네요.
강원도 평창 이조막국수. 맛있드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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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나들이 공주 석장리박물관 걷다  (40) 2015.06.2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노근리 주민의 슬픔담은 평화공원

 

지난 토요일 영동을 다녀오던길에

노근리 평화공원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차를 세우고 들어가보았는데

노근리 평화공원의 슬픔과 사연을 알게 되었어요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노근리 주민들과 피난민들이

대거 살해된 사건이었어요

 

 

 

 

 

 

 

너무나 가슴아픈 사연들이었는데

이러한 일들이

일어난 사실조차 저는 모르고 있었다니

 

 

 

 

 

 

 

 

 

노근리 평화공원을 둘러보면서

조각상들 보았어요

 

 

 

 

 

 

 

살기위해 고향을 버리고 나온 사람들

그런데....

 

 

 

 

 

 

 

죽은 엄마의 젖을 찾는 품에 안긴 아이

 

 

 

 

 

 

 

 

그날,,

노근리에 무슨일이 일어난거죠?

 

 

 

 

 

 

 

 

 

시련과 슬픔과 아픔..

무엇으로 보상이 될수가 있을까요...

 

 

 

 

 

 

지금 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그날의 슬픔을 보고 있을까요?

 

 

 

 

 

 

 

 

미완의 공존

 

 

 

 

 

 

 

 

 

 

 

 

 

그날의 아픔을 딛고

이제는 희망과 미래를 보고자 합니다

더이상 이땅에서 전쟁으로 인한

참혹한 죽음과 슬픔과 아픔이 사라지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미래를 꿈꾸며

 

 

 

 

 

 

 

 

 

 

 

노근리 평화공원  한쪽켠에 마련되어 있는 전쟁의 그림자

 

 

 

 

 

 

 

 

 

 

 

노근리 주민들의 생활전시장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

 

 

 

 

 

 

 

 

 

 

위령탑 앞 제단에 놓여 있는 한다발의 국화꽃이 아름답네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오늘 봄소풍겸 나들이 다녀온 대전 오월드에 대해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자 또 글을 쓰네요 ㅎㅎ

봄비가 그치고 쌀쌀했던 날씨가 물러가고

본격적으로 따뜻한 봄기운이 물씬 올라오니,

겨울잠을 자듯 움츠렸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가족나들이를 나오더라구요~

휴일이라 그런지 역시나 차댈곳, 발 디딜곳 없이

북적북적 시끌시끌해서 날을 잘못잡았나 하고 살짝쿵 후회했지만

가까스로 탑승한 사파리 버스에서 구경한 동물친구들 덕분에

기분이 한결 좋아졌어요^^

대전 동물원이 이렇게나 사람이 북적댈정도로 발전했다니

참... 장족의발전 ㅎㅎ

 

 

일단 줄서서 대기하지 않아도 되는 꽃구경부터 했어요~

이쯤되면 테마축제로 꽃축제를 열곤 했는데,

와~ 식물원에 온것처럼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다양하고 많더라구요^^

 

무려 한시간 가까이 대기하고 겨우 탑승한 사파리 버스에서

기사님이 먹이를 건네주자, 서서 받아먹는 곰가족들.

정말 귀엽지 않나요?

하트3

대전 동물원 친구들, 본격적으로 한번 구경해볼까요~?

 

 

여기, 동물원의 대장 호랑이가 보이네요^^

멀리서 보이는 호랑님의 위엄에

아이들의 시선이 한곳에 집중되고

감탄이 절로나오네요^^

 

"어이쿠 깜짝이야"

"내가 바로 대전동물원의 대장이야"

 

한적하고 조용한 그늘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자들입니다.

눈을감고 포근하게 잠든모습을보니

평화롭고 아늑한 느낌이 드는군요~

 

바위위에 올라 앉은 사자부부 한쌍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늘어져있는 모습이

참 부럽네요~

나도 편하게 쉬고싶당..

 

오랫만에 기린을 봐서 기분좋네요~

중학교 동창중에 유독 목이 길어

기린, 지라프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떠오르더라구요 ㅋㅋ

여유롭게 일광욕중이네요~

 

얼룩말들이 이리저리 날뛰네요 ㅋㅋ

궁둥이가 실한게 ㅎㅎ 궁디팡팡 해주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나들이 오니까 정말 기분이 좋네요^^

쉬는날엔 역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떠나면

정말 좋을것같아요~

굳이 저멀리 애버랜드 서울랜드까지 갈필요없이

가까운 대전동물원, 오월드로 놀러가도 참 즐겁답니다^^

 

 

 

 

Posted by Comet star

안녕하세요~  

벌써 평일의 끝을 달려가고 있는 불금 오후입니다//ㅁ//

오늘만 지나면 불타는 주말을 보낼 수 있으니 

모두들 조금만 더 힘내기 바래요~

좋은하루


저는 약간의 짬을 내어 혼자 떠나는 봄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가까운 대전 테미공원엘 올라갔다왔어요~

전부터 벚꽃이 지면 어떡하나 소위 x줄이 탔는데...ㅋㅋ

저만의 벚꽃놀이를 즐기고 왔지요^^


사실 대전엔 벚꽃놀이를 제대로 즐길만한곳이 많지가 않다고 

소문이 나서 (이름만 큰 밭이지 관광지가 부족한 대전... ㅋㅋ ㅠㅠ)

어디로 놀러갈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멀리서 벚꽃으로 뒤덮인 테미공원을 보자니

아, 딱 여기다! 필이 와서 냉큼 다녀왔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얼마 없을줄 알았는데,

왠걸~ 연인,가족,산악회 등등 많은 사람들이 와서 벚꽃구경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더라구요


저도 급하게 올라가 열심히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를 

정신없이 눌러댔습니다

셀카


잠깐 벚꽃놀이 다녀온 사진들을 방출해보도록할게요~



활짝 만개한 벚꽃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벚꽃으로 테미공원 전체가 덮여서 멀리서 봐도 정말 예뻐요~



벚나무 사이로 예쁜 기와집과 벽돌집도 보이구요,

벚꽃놀이 온 연인들이 멀리서 같이 사진을 찍는 모습도 있네요^//^ 




산이 아닌 동산같이 작은 공원이라 올라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서 

단숨에 날아가듯 올라왔더니 글쎄, 정상에서 요로코롬 

잔치를 하고있지않겠어요?ㅎㅎ

어쩐지 마이크소리가 나더라니... 나름 벚꽃축제처럼 

포차를 깔고 노래자랑대회를 열었더라구요~

저도 같이 즐기고 싶었지만,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았던 관계로...

슬퍼2



제 폰은 나름 최고화질을 자랑하는 L모회사의 G계열 최신폰이었는데 

(얼마전에 새로운 버전이 나온관계로...;; 그닥 최신은 아니지만)

QHD가 탑재된 카메라가 그냥 찍으면 화질이 정말 좋은데

zoom으로 확대했더니 화질이 그닥.......하하...ㅠㅠ

벚꽃님의 아름다우신 자태를 담기엔 이 핸드폰의 화질이 받춰주질 못했군요 



햇빛을 양껏담아 하얀벚꽃이 아주기냥 이쁘게 나왔어요~ ㅎㅎ

바람이 불어와서 눈꽃처럼 꽃비가 내렸었는데

아쉽게도 카메라에는 그게 찍히지가 않더라구요;;

꽃이 흩날리는게 너무 빨라서 그런가?




구경을 끝내고 내려오는 길에는 이렇게 담장밑에 작은 꽃이 피었더라구요~

꽃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아주 작고 이쁜것들이 

이렇게 옹기종이 모여서 피어난걸보니,

초등학생때 이 꽃으로 놀던게 생각나더라구요~



바로 이렇게 구멍 사이에 꽃 줄기를 끼워서 꽃목걸이 만들기~~ㅎㅎㅎ

어릴땐 이렇게 자주 놀곤 했었는데 다 추억이었네요 ㅋㅋ

이 꽃을 한 때 채송화로 착각하고 

친구들한테 채송화로 팔찌만들어준다며 선물하곤 했는데 

당췌가 이름이 뭐였는지^^;

채송화인듯 채송화아닌 채송화같은 너~

오랜만에 추억에 젖다가 직장으로 컴백했답니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안되서 벚꽃놀이를 다녀오지 않으셨다면 

내일 낮에 테미공원에 다녀오는걸 추천해요~!

잔치고 12일까지 하고 벤치와 정자도 있어서 바쁜 일상속에 

한껏 여유를 되찾을 수 있을거에요^^

직장으로 스트레스 받으셨던분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깐 바람쐬러 다녀오는것도 힐링에 도움이 될것같아요~ㅎㅎ

벚꽃놀이! 뭐 축제하는곳에 가야만 벚꽃놀이인가요~?

근방에 벚꽃이 만개한곳을 찾아 산책을 다녀오는것만으로도 

충분한 나만의 벚꽃놀이가 된답니다^^

벚꽃놀이 어렵지~ 않아요~~>_<


이대로 비바람에, 점점 뜨거워지는 햇살에 벚꽃이 지는것을 

지켜만보고 계실건가요~?

그러기엔 정말정말 예쁘게 핀 벚꽃들이 아쉬워하는 소리가 들려오잖아요?ㅎㅎ

어서어서 벚꽃이 내년을 기약하기전에 

벚꽃놀이 다녀오도록해요~~

 샤방

Posted by Comet star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7월에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는

우리나라 사람들뿐 아니라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참여를 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축제중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축제로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요즘 한창인 주꾸미도 먹을겸 서해안을 찾았는데요.

주꾸미를 먹고 돌아가는 길에

근처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에 들렀습니다.

 

 

 

 

대천해수욕장에 정말 오랫만에 왔는데요.

많이 변했더라구요^^

 

 

 

 

대천해수욕장 광장옆 조형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물방울이 튀어오르는 모습같기도 하고

머드축제에서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같기도 하고...

조형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모르게

행복해 보이네요^^

 

 

 

 

흔적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

 

 

 

 

 

흔히들 남는건 사진이라고 하잖아요.

대천해수욕장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겠지만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니 사진도 더 찍고 싶어지고

추억도 더 많이 생길 것 같아요.

 

 

 

 

대천해수욕장

동해바다와는 물색깔도 다르지만

서해바다만의 매력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딸 대천해수욕장에서 출발하자마자

다시 또 오자고 하네요.^^

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

며칠전 아침 텔레비젼에서 봄꽃축제를 소개하더라구요.

봄꽃축제 소식을 들을때만해도 아직은 쌀쌀하다 싶었는데

오늘은 정말 따스하고 봄이구나 싶더라구요^^

 

 

 

봄꽃축제하면 제일 생각나는 꽃은 벚꽃인데요.

저희 동네에도 벚꽃이 피기 시작하던데

벚꽃축제말고도 정말 아름다운 봄꽃축제가 많이 있더라구요.

 

 

 

 

 

며칠전 보았던 봄꽃축제는 '진달래축제'였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등산도 하면서 아름다운 꽃도 볼 수 있고

봄꽃축제중 진달래축제는 일석이조?^^

저도 가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해봅니다.^^

 

 

 

사진출처 : 여수시관광정보

 

제일 먼저는 전국 3대 진달래군락지중 한 곳인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영취산 진달래축제'입니다.

 

 

 

사진출처 : 여수시관광정보

 

여수 영취산은 4월이면 진달래로 온산이 붉게 타오른데요.

정말 멋지네요...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 기간 :  2015년 4월 3일(금) ~ 4월 5일(일)

 

 

 

 사진출처 : 강화군문화축제

 

두번째로 소개드릴 곳은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고려산 진달래축제'입니다.

강화도에 마니산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고려산도 있더라구요^^

 

 

사진출처 : 강화군문화축제

 

강화도는 문화재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는데

고구려 장수왕때 인도의 천축조사도 찾아갔었다는 고려산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축제'도 의미있겠네요^^

 

강화고려산진달래축제 기간 :  2015년 4월 18일(토) ~ 4월 30일(목)

 

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

[아산여행] 아산 외암 민속마을 봄이 오는 소리

 

 

 

남쪽에서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고 여기 저기서

꽃 축제 소식도 들려오는 3월의 어느 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보는 아산여행 아산외암민속마을^^ 이곳에도 어김없이 봄바람이 불고 있네요^^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충남 아산시 송학면 외암리 258-4

도로명 주소: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평일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돌아볼수 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 우리 마을은 외암1리(외암골)이라는 표지판 우리를 반겨주네요^^

여행에는 먹는것이 빠질수 없다는 짝꿍 말에 옛날 풀빵 한봉지를 사들고 아산여행의 첫 코스

외암민속마을을 탐색하러 고고씽~~~고고씽

보기만 해도 정겨운 물레방아!!그옆에 강물이 말없이 흐르고 있고

어디선가 금방이라도 빨래를 머리에 이고 아낙네들이 나올것 같은 마을 풍경

외암리민속마을은 설화산 아래 나지막히 자리잡고 있으며

조선시대 선조왕때 부터 예안이씨 분들이 모여살기 시작하여 예안이씨 집성촌이 되었다고 하네요^^

수많은 세월 외암리민속마을을 지켰을 장승들...

외암민속마을은 특히 많은 인재들이 났다고 하는데요

성리학의 대학자인 외암 이간선생님이 이마을에 살면서 이간선생님 호를 마을이름으로 따온것이랍니다.

또 아산외암민속마을에서는 여러 드라마도 많이 찍고 영화도 많이 찍은 찰영의 명소입니다.

그날도 KBS아침드라마 [그래도 푸른른 날에]를 찰영하고 있었어요^^

옛 선비들이 누군가와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걸었을 양반가에 작은 연못과 정자

항아리 마다 고추장 된장이 가득 담겨있을것 같은 장독대와 옛날 김치냉장고가

없었던 시절 김치를 저장했던 곳...

아산외암민속마을에도 봄~봄~봄~ 봄이 왔어요^^

나무가지마다 꽃방울이 가득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기도를 올렸을 돌탑과 부처님석상

아산외암리마을에는 농촌체험민박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농촌체험을 와도

참 좋을것 같습니다.

아산 외암리 마을을 수백년 지켰을 은행나무

수많은 사람이 태어나고 떠나는 모습을 보았을 은행나무 가을이면 더 멋있을것 같지요^^

 

[나 오늘 여기 서서 너와 이야기를 하지만

내일 또 어떤 길이 펼쳐질지 모르는게 인생이요]

 

이렇게 아산여행 첫번째 코스 아산외암민속마을을 돌아보았습니다....이상 끝

 

 

 

 

 

Posted by 맛아줌마

한반도 팔도강산이 다 좋고 가볼만하지만 특히 강원도는 산도 많고 자연과 어우러져서 가 볼만한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영월은 1박 2일에도 나온 한반도 지형을 하고 있는 선암마을이 유명하죠.


그리고 또하나 장릉이 있습니다.


이 장릉이 바로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고 또한 어린나이에 죽음을 당해야했던 비운의 왕 '단종'이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장릉으로 올라가는 곳은 계단이 많아서 무릎이 좀 아프기도 했지만 역시 잘 왔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입니다.




역사적인 곳이기에 아이를 데리고 가족끼리 오신 분들도 눈에 띄였습니다.



조선왕조 제6대 임금 단종대왕의 능입니다.


세조2년(1456) 6월 집현전 학사 성삼문, 박팽년 등이 상왕복위 사건(丙子獄事)으로 참형을 당하였으며


다음해 6월21일 단종은 상왕에서 노산군으로 강봉 되었고 그 다음날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었으며,


그곳에서 2개월 남짓 기거하시던 중 홍수로 인하여 관풍현으로 옮겨졌습니다.



단종의 유해가 동강에 흘렀는데 영월호장 엄홍도가 "옳은 일을 하다가 화를 입는 것은 달게 받겠다.(爲善被被禍吾所甘心)"는


충정으로 옥체를 수습하여 이곳에 밀장(密葬)하였는데


중종이 노산묘를 찾고 숙종이 후에 묘호를 단종으로 하고 능호를 장릉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봉분 앞 왼쪽편에 우뚝 서 있는 문인석과 석양(石羊)이


그리고 봉분 앞 오른쪽으로는 문인석과 석호(石虎)가 세워져 있습니다.




17세의 나이에 꿈도 피워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했던 어린왕 단종을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Posted by sc바람